제7차 에야와디-짜오프라야-메콩 경제협력전략체 정상회의(ACMECS-7) 및 제8회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협력정상회의가 26일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막을 열었습니다.

베트남 응우옌쑤언폭 총리와 캄보디아 훈센 수상, 미얀마 우 탄트 대통령, 라오스 퉁룬 총리, 태국 솜키드 부총리, 아세안 레 르엉 밍 사무총장, 아시아개발은행과 세계은행의 대표들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정상회의는 "대메콩 소지역의 활성화와 번영을 위한 하노이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성명은 이 협력전략기틀은 이미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는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각 회원국은 경제와 사회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과정에 놓여 있기 때문에 각국은 우위를 충분히 발휘하고 새로운 발전기회를 쟁취하는 것을 토대로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성명은 각 우선 영역에서 협력을 보강하고 지역의 소통과 연동을 이루며 각 경제체의 세계가치사슬 참여와 경쟁력 향상에 여건을 마련하는데 동의했으며 지역의 녹색 지속가능발전을 추진할데 대한 약속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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