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08 11:08:16 | cri |
융자난과 높은 조달비용 등 민영기업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역강(易綱) 중국 중앙은행 총재는 6일 신용대출, 채권발행, 지분융자 등 세 개 분야에 주력하여 민영기업들이 융자 경로를 확대하는 것을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영기업 특히는 중소기업들의 융자난과 높은 조달비용은 세계적이면서도 장기적인 난제입니다. 역강 총재는 제도 배치를 통해 민영경제 금융서비스의 포괄면, 획득가능성 및 편의성을 확실하게 제고함으로써 "취약점 보강" 개혁을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들어 중국 중앙은행은 안정적인 통화정책들을 펼쳐왔으며 4차례에 걸쳐 법정 지준율을 인하하였고 인민폐 4조 원을 시장에 투입하였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9월 말까지 영세기업들의 대출 여액은 동기대비 18.1% 증가했으며 1분기부터 3분기까지의 대출금 증가폭은 지난해 대비 1.6배 높아졌습니다.
역강 총재는 유동성 자금이 민영기업들이 가장 필요로하는 곳으로 유입되게 할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중앙은행은 일련의 정책들을 출범했는데 그중 민영기업, 특히는 영세기업들에 대한 신용대출 증가가 가장 중요한 조항으로 들어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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