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행이 세번째로 되는 주택대출을 내주지 않는다고 규정한데 이어 공상은행, 건설은행, 초상은행과 화하은행도 이미 베이징지역에서 3차 주택대출을 잠시 중지했으며 농업은행은 현재 관련정책을 연구중에 있다.
5.1연휴가 지난 후 여러 은행들은 몇번째 주택매입인지를 판단할 때 대출기록이 아니라 주택 소유량을 표준으로 한다. 최근 베이징시 주택과 도농건설위원회는 은행조회시스템을 개발하여 은행들이 시스템을 통해 대출자 및 그 가족의 주택소유상황을 알아보도록 했다.
베이징 중원부동산(中原房地产)의 장대위(张大伟) 시장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 40%의 주택매입자들은 투자나 투기를 목적으로 하며 그중 90%는 대출을 통해 집을 산다고 밝혔다. 3차 주택대출을 중지하면 10%정도의 투자, 투기 매입자들을 억제할수 있으며 시장에서 투기행위가 뚜렷하게 줄어들수 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