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이 일전에 개최된 "인민은행 분점 은행장 좌담회, 인민은행 인재사업회의"에서 하반기에는 연초에 확정한 전년 화폐여신 소기목표에 따라 유동성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공개시장 조작, 예금준비금율 등을 합리하게 배합시켜 은행체계 유동성이 합리적인 수준에 처하도록 유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연초에 제기된 균형적인 대출 투입을 두드러지게 강조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통제와 부축이 따라가는 여신정책을 강조했다. 동시에 에너지 고소모와 고오염 업종, 생산능력 과잉 업종에 대한 대출을 엄격히 통제하며 차별화된 부동산대출정책을 실행해 부동산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한다는 것이 제기됐다.
회의에서는 또 금융개혁 발전을 계속 추진하고 금융업 안정과 안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외 중앙은행은 다국적무역과 투자중에서 인민폐 운용에 관한 사업을 계속 잘해가야 한다, 채권시장의 업무품종 창신을 다그친다, 상해국제금융센터 건설을 위해 적극 봉사한다, 외환관리체제 개혁을 계속 심화시키고 무역투자 편리화 추진, 다국적 자금유동 감독관리 강화, 금융리스크 특히 지역적 및 계통적인 리스크를 방지해야 한다 등 내용을 천명했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