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후에도 여러 언론사의 특약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박철원 청취자가 소식 보내주셨습니다.
각광받는 "쌀눈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우리들의 식단도 날로 풍성해지는 때 건강 장수를 추구하며 선직적 음식문화가 각광받는 시즌에 "쌀눈쌀" (米脐米)이 우리들의 생활 속에 들어섰습니다.
일전에 로인들이 선호한다는 쌀눈쌀의 주인---연변 북국미업 개발유한회사 이영철총경리를 만났습니다.
올해37세인 리영철씨는 흑룡강성태생으로 훈춘에서 고중을 마치고 참군해 해군에서 복무하고 제대한 후 해외노무사업을 하면서 2006년부터 "쌀" 문화를 애착하게 됐다고 합니다.
이영철씨는 외국의 기술을 도입하여 지난해100여만원을 투자하여 화룡시 동성진에 가공공장을 앉혔습니다. 다이아몬드 도정롤로 초정밀가공(钻石加工法)하면서 주요영양성분이 들어있는 쌀눈과 호분층을 남기는 특수기술로 연변의 량질벼를 가공해 "쌀눈쌀"을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에서는 "싱싱건강 영양쌀"이라 불리는 "쌀눈쌀"은 현미의 영양을 그대로 보존하면서 밥맛은 더욱 향기롭게하는 것이 그 주되는 특점입니다.
쌀의 영양가가 쌀눈에66%좌우 들어 있고, 호분층에 29%좌우 들어있지만 우리들이 먹고있는 정제백미는 쌀눈과 호분층이 모두 탈리되여 겨우 5%좌우의 영양소가 보유되여 있는 실정입니다.
현미는 정제 백미보다 영양가가 높기는 하지만 겨층이 붙어있어 입맛이 깔끄럽고 백미에 조금씩 섞어먹기에 영양섭취률도 낮습니다.
사람들은 차츰 감각이 좋고 영양가 높으며 소화흡수가 잘되는 배아가 달린 쌀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연변북국미업의 "구수하표" 쌀눈쌀은 이미 올해 3월9일에 열린 <<중국 제6회 전국 우량벼 대회>>(500여 단위 참가)에서 <<중국 10대 특색미>> 로 평의되였고, 금년8월 중국에서 열리게 될<<지구촌 중국인(全球华人)운동대회>>의 지정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영철 경리는 이 특색미를 연변의 브랜드로 내세울 큰 구상을 설계하고 지금 상해, 청도, 대경 등지의 주문계약체결과 자문 접대에 드바삐 보내고 있습니다.
남: 소식 보내주신 박철원 청취자 고맙습니다. 이영철씨가 건강에 좋다는 쌀눈쌀을 연변의 브랜드로 내세울 각오를 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 웰빙 식품이 연변을 넘어서, 보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각광을 받는 날이 하루속히 다가오길 바라겠습니다.
여: 다음 사연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