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북성의 조월 청취자가 메일 보내주셨습니다.
남: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중국인구요, 하북성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월입니다.
저는 지금 한국어를 독학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매일마다 귀 방송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비록 아직 저의 발음이 준확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해 바로잡고 있습니다.
앞으로 대학에 들어가면 역시 한국어를 전공하려고 합니다. 작은 요구 사항이 있는데요, 들어주시겠어요?
귀 방송국의 조선어부를 소개하는 팜플렛, 수신카드 그리고 한국어 교재를 보내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앞으로 조선어부를 대대적으로 성원하겠습니다. 화이팅.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여: 메일 보내주신 조월 청취자 고맙습니다. 독학으로 언어를 트레이닝한다는 건 여간 쉬운 일이 아닌데요, 초심 잃지 마시고 꾸준히 배우다보면 이상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요구하신 물품은 조월씨의 주소가 확인되는 대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월씨도 화이팅, 힘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