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의 김옥삼, 김철골 청취자가 함께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여: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전체 임직원 선생님들, 그간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잡지들을 반갑게 받아보았습니다. 내용은 참으로 나의 흥미를 자아냈습니다. 예하면 "중국 성씨 이야기", "새로운 중국, 새로운 세계표준" 등등, 또 잡지에서 사진들을 보느라면 노인대학에서 사진, 컴퓨터사진처리 등을 학습하는 나에게는 상당히 보귀한 자료들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아래에 6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보내주신 답안은 정답임을 알려드립니다. 이 부분은 오늘 퀴즈 한마당 코너에서 언급해 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이 옥체 건강히 사업에서 보다 더 큰 성과가 있기를 축원하면서 필을 놓습니다.
장춘에서 애청자 김옥삼, 김철골
남: 녜, 편지 보내주신 김옥삼, 김철골 청취자 고맙습니다. 보내드린 간행물들이 보탬이 됐다니 저희들도 기쁩니다. 지금 노년대학에 나가신다고 하셨는데요, 참 좋은 일입니다.
여: 그렇습니다. 지금 중국에는 노년대학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데요, 고령화 시대 발전에 걸맞는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노년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지식을 넓혀가는 건 물론이구요, 더욱 중요한 건 삶의 질을 높이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남: 그렇습니다. 대학 생활이 마냥 즐겁기만 바라겠습니다. 계속해 다음 사연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