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음(片花)
[중국 워이버의 확장속도는 세계를 놀래웠습니다. 지금 워이버는 트위터의 방대한 사용자와 상업기회를 초월했을 뿐 아니라 중국사회 내부에서 "논쟁과 비판의 왕국"을 구축하여 중국의 사상형태와 사회면모를 개변시키고 있습니다.]
화제 4, 중국의 워이버 세계를 놀래우다
진행자 :영국 "인더펜던트" 지는 지난 6월 20일 발표한 글에서 "전자음악의 여왕"으로 불리는 레이디가가는 트위터에서의 팬 수가 천만명을 넘었지만 그의 경쟁상대는 미국의 두번째 스타 가수가 아니라 중국의 배우 요신(姚晨)이라고 썼습니다.
김동광 기자: 중국 시나닷컴 워이버에서 요신 배우의 팬수는 9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수자적으로 보면 요신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보다 더욱 인기 있습니다. 요신이 이처럼 환영을 받게 된것은 중국이 "워이버 시대"에 진입했기 때문입니다.
진행자: "워이버는 중국에서 무슨 일이 발생하는가를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시스텀이다." "뉴육타임스"지는 최근 중국에서 일고 있는 "워이버의 붐"을 이렇게 평가한적도 있네요.
김동광 기자: 그렇습니다. 중국 워이버 붐이 세계 주류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는 실증이 되겠습니다. 미국 "타임스"지는 중국 네티즌수가 4억 5700만명에 달해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많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워이버에서 교류하는 방식은 정보를 뜻하며, 여기에는 쟁론성 행위와 호소성 행위가 포함되며 이런것들은 또 믿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진행자: 워이버는 지어 한개 모식을 이루었습니다. 사용자가 여기에 신랄한 주장을 발표하고 개인의 사정을 토로합니다. 과거 사람들은 억울한 사정이 있을때 늘 성소재지나 베이징으로 민원을 제출하러 갔지만 지금은 워이버를 빌어 자신의 사정을 알릴수 있습니다.
김동광 기자: 그렇습니다. 지난해 9월 강서성의 한 농민이 철거문제로 베이징에 민원 제출하려 가려 하다가 현지의 경찰에 의해 저지당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후 이 농민은 기자의 도움으로 워이버에 억울한 사정을 발표하게 되었고 이 사건이 해결을 보면서 현지 관원 여러명이 낙마했습니다. 지금 중국 중앙정부와 일부 성급 지도자들은 네티즌의 감독역할을 높이 평가합니다.
진행자: "워싱턴포스트"지는 일전에 "중국에서 워이버가 언론자유의 플랫폼으로 되고 있다"란 제하의 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기사는 워이버가 지금 중국 공공여론의 구도를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동광 기자: 과거 공공 의사일정과 핫 이슈들은 모두 엘리트와 기자들이 결정하고 민중들은 각자 관심사만 주목했지만 지금은 정세에 변화가 발생했습니다. 워이버가 공공여론을 만드는 측면에서 우세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이처럼 워이버는 자체 특유의 방식으로 중국인들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에 관한 외신의 소식 송휘 기자가 전합니다.
송휘 기자: [프랑스 "NT 새로운 과학기술" 잡지는 6월에 발표한 글에서 스마트핸드폰의 보급에 따라 중국에서 워이버가 더욱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썼습니다. 중국 도시의 지하철이나 식당 그리고 기타 공공장소에서 사람들이 핸드폰을 이용해 "워이버"에 글을 올리는것을 쉽게 볼수 있으며 지어 친구들의 모임장소에 틈을 짜내 워이버에 정보를 발표하기도 합니다.]
진행자: 이처럼 워이버 붐이 일면서 중국 정부 일부 부처에서도 워이버의 기능과 힘을 중시하고 자체 워이버를 개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노래 한곡 들으시고 계속 워이버 화제를 이어가겠습니다.
노래 한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