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사회] 티베트 관광업의 발전
청취자 여러분, 올해 32살인 더지라무는 티베트중국여행사의 티베트족 일본어 가이드입니다.
티베트의 수많은 처녀들과 마찬가지로 더지라무는 노래와 춤에 능하며 게다가 일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수 있어 그녀는 티베트 가이드계에서 잘 알아주는 가이드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사회생활] 이 시간 첫 순서로 티베트 가이드 더지라무와 함께 티베트 관광업 발전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간주
손님들에게 티베트를 소개하는 과정에 더지라무는 늘 손님들과 함께 티베트족 노래를 재미있게 부릅니다.
음향1 더지라무의 노래 음향
중국 중앙정부는 "내지에서 학교를 꾸려 지력으로 티베트를 지원한다"는 정책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더지라무는 이 정책의 수혜자입니다.
13살되는 때 그녀는 우수한 성적으로 내지의 하남성 정주에 있는 학교에 보내져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후 그녀는 또 티베트대학에서 일어를 전공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가이드는 더지라무가 제일 원하는 취직은 아니였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그때 저는 가이드가 어떤 일을 하는 업종인지 잘 몰랐습니다. 당시는 손님도 적었으며
또 어떻게 해설을 해야 할지도 파악이 없었습니다. 자기의 장점을 어떤 곳에 활용할것인가도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더지라무의 이런 걱정은 오랜 시간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2006년 청해-티베트철도가 개통된후 매일 평균 4대의 열차가 티베트에 도착하면서 티베트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했습니다.
관광 성수기가 되면 매일 평균 3000명이 티베트를 방문하고 있는데 이로부터 일어에 능한 더지라무는 자신의 특기를 잘 활용할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초에는 관광객 두세명을 안내하기로 어려웠지만 지금은 30-40명 되는 큰 관광팀도 숙련하게 잘 안내하고 있습니다.
더지라무는 가이드 직업은 수입이 좋을뿐 아니라 자신에게 자신심도 키워주었다고 말합니다. 음향3
"과거 우리 일본어 가이드는 한두사람 정도의 개별손님만 안내했는데 지금은 티베트를 찾는 사람이 많아 최고로 30-40명의 큰 팀도 안내합니다. 저는 세계각지에서 온 손님들을 안내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저는 또한 손님들에게 티베트의 역사를 해석해주고 티베트의 민속문화지식을 알려주었습니다. "
국내외 손님들에게 티베트를 더욱 잘 소개해주기 위해 더지라무는 관광 비수기를 이용해 사찰을 찾아 승려들로부터 종교 관련지식을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