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장춘의 청취자가 보내주신 편진데요, 임귀인 청취자의 사연입니다.
여: 존경하는 편집 선생님들:
그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하고 계시는 사업에서 큰 성취들이 동반하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중국공산당 창건 90돌을 맞으며 우선 편집부 여러 선생님들에게 충심으로 "수고많으십니다. 앞으로 더 많은 수고가 동반되면서 위대한 성취를 거두길 바랍니다."라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애청자애독자클럽에 참가한 후 생활이 더 풍부하고 다채로우며 의의있는 시각들을 엮어가고 있습니다.
방송국에서 마련하는 활동에 적극 참가해 앞으로 계속 뜻깊은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우리의 위대한 조국-중화인민공화국과 우리 사업의 핵심인 중국공산당을 온 누리에 널리 알리면서 56개 민족 중에 새 기상으로 나타나는 우리민족-중국조선족을 생동하고 감칠맛있게 자랑하면서 앞으로 이끌어 나가주기를 충심으로 바랍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형식으로 애청자 애독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뜨거운 경의를 드립니다.
장춘에서 임귀인
남: 녜, 편지 보내주신 임귀인 청취자 고맙습니다. 편지를 접하는 순간, 두 어깨가 아주 무거워지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 그렇죠. 더 잘해야 곘죠. 힘내시죠.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전해드렸습니다. 사연 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구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다 소개해 드리지 못한 점,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남: 녜, 그럼 계속해 청취자 핫라인 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청취자 핫라인]
여: 녜, 여러분은 지금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청취자의 벗' 프로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창송입니다.
남: 안녕하세요,___입니다. 청취자 핫라인, 지난 주에는 연길맹인협회 회장 방천길 청취자가 출연했었는데요, 오늘은 연길의 장한철 청취자와 전화 연결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