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계속해 장춘의 박영희 청취자가 보내준 편지 사연 보내드립니다.
여: 편집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찜통같은 무더운 여름철도 다 지난 것 같습니다.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그런 고생 마다하고 우리한테 보귀한 지식들을 선물한 선생님들에게 다시 한번 큰 인사 올립니다. 아무쪼록 건강히 보내시고 영원한 우리의 선생님으로 우리 늙은이들의 정신상 받침대로 되어주십시오. 방송에서 다시 만납시다. 안녕히 계십시오.
장춘에서
2011년 9월 7일
남: 편지 보내주신 박영희 청취자 고맙습니다. 우리 방송을 아주 높이 평가해 주셨는데요, 고맙고 또 황송하기 그지 없습니다.
여: 저는 특히 "방송에서 다시 만납시다."는 이 말이 아주 마음에 와 닿는데요,방송을 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여러분과 만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설렙니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많은 조언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시간상 관계로 마지막으로 사연 하나 더 보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