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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일 방송듣기
2011-10-21 08:45:15 cri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중앙민족대학의 곽홍련씨가 보내준 메일 사연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중앙민족대학교 옹달샘 동아리 책임을 맡고있는 곽홍련입니다.

우리 옹달샘 동아리는 이번에도 한글날을 기념하여 야심찬 연극을 준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옹달샘 문학사는 1995년 중앙민족대학교 조선언어문학학부 학생들에 의해 성립되어서부터 지금까지 16년의 여정을 걸어왔습니다.

옹달샘 문학사의 브랜드 활동 중 한글 창제날을 기념하기 위한 연극은 지난 제3회에 이어 많은 매체와 사회 각 계층의 적극적인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한글의 탄생 과정을 생생하게 펼친 제1회 <<훈민정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글을 지키기 위해 일제 침략자와 싸우는 역사를 그린 제2회 <<복사꽃이 피였네>>, 우리 민족의 지혜가 담긴 명작 <<흥부전>> 을 토대로 현대인의 시각에 맞게 개편한 제3회 <<신 흥부뎐>> , 그렇다면 2011년에는 야심차게 준비한 제4회 <<춘향연(恋)>>이 연출될 예정입니다.

이번 <<춘향연>>은 우리 사회에 점점 잃어져 가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다시 찾고자 하는 의도에서 만들어 졌습니다. 이번 연극은 강자들의 권세와 사회적 편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로지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고 사랑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옹달샘 문학사는 매년 아름다운 우리말과 우리글로 연극이란 무대를 통해 조선족 전통문화를 널리 전파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였으면 하고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극은 돌아오는 10월 20일(목요일)에 중앙민족대학교 대강당에서 저녁 7시에 연출하게 됩니다.

프로는 아니지만 연기자들의 피타는 노력과 모든 스탭들의 고생으로 한마음이 되여 열심히 준비중인 신 춘향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남: 녜, 메일 보내주신 곽홍련씨 고맙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한 <춘향연>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기리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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