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녜, 그럼 계속해 다음 사연 전해드리겠습니다. 연길의 김윤림 청취자가 편지 보내주셨습니다.
남: 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길시 애청자 김윤림입니다. 조선어부 여러분이 저에게 베풀어준 따뜻한 관심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회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지금 조선어방송은 조선반도 우리 겨례들의 많은 애청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거룩한 영향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CRI을 통해 가장 신속하게 국내외 뉴스와 시사 논평을 청취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것을 제때에 학습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CRI 여러분의 노고에 사의를 표합니다.
10월의 퀴즈의 답안도 보내드립니다.
(시간상 관계로 이 부분은 생략해 드리겠습니다.)
보다 훌륭한 방송을 위하여 분투하는 CRI여러분의 건강과 성과를 충심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한국 조선 연변에서 즐겨듣는 "고향의 봄", "반갑습니다.", "눈물젖은 두만강"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1년 10월 10일
연길시 애청자 김윤림
여: 녜, 편지 보내주신 김윤림 청취자 고맙습니다. 김윤림 청취자의 편지를 보노라면 대서예가의 작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획의 흐름에서 힘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참 멋스러운 글씨입니다.
남: 녜,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뵐 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