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소개
게시판
조선어부 소개
 
cri korean.cri.cn/
1월 26일 방송듣기
2012-01-26 16:47:13 cri

남: 김영일 화백은 명절 때마다 우리 조선어부에도 꼭꼭 그림을 그려 보내주시고 있는데요, 우리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선물입니다.

여: 그렇습니다. 방송국에서 청취자들이 보내주신 편지나 그림 등을 전시할 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하는 조선어부의 보배들입니다.

남: 장춘의 변철호 청취자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김영일 화백의 안부를 묻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 순서에 김영일 청취자가 최근에 보내주신 메일 내용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여: CRI-조선말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일본에있는 김영일입니다.오랜만에 편지씁니다.

타국에서 민족어와 표현력까지 라지오을 통해 말과 글을 배운다는 것은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열심히 배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김연준 청취자가 보내온 연하장에 첨부된 장춘에 계시는 청취자 변철호 선생님이 저에게 보낸 "김영일 청취자의 건강상태를 알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안부 전해달라는 말씀이였습니다. 그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암 치료약을 복용한지 2년이 됩니다. 요양 생활에서 하는 것이라면 첫째 수신기 만져보기와 둘째 미술과 음악를 즐기면서 그냥 병원생활을 합니다.

또 일본인과 함께하는 일본 단파 클럽 회원이며 일본 미술가동맹 회원인 만큼 작업은 계속 적당히 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본에서 창작하고 발표는 한국에 가져가 발표합니다.

때로는 걸어다닐때 소형 단파 라지오와 확성기를 가져다닙니다.

별다른 변화는 없습니다.

전화도 콤퓨터도 못하시면 우리 중국방송을 통해 주고 받고 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만일 개인적으로 주고받고 하자면 이메일 잘 하시는 분의 손을 빌어 보내주시면 합니다.

swjeil7@gmail.com 여기에 보내시면 통하니 주고받고 할수 있습니다.

잘 부탁합니다.

일본 김영일 올림

남: 김영일 화백의 메일 잘 받아보았습니다.우리 조선어부를 망라한 김영일 화백의 근황을 알고 싶어하시는 방송 가족 여러분에게는 이 메일이 가장 좋은 명절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 그렇습니다. 김영일 화백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1 2 3 4 5 6 7 8
  관련기사
  리플달기
   Webradio
선택하세요
cri korean.cri.cn
  추천기사

[차이나는 중국] 바오쯔

꿈의 마을 조원

새해가 왔어요~

영상으로 보는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제2회 중한성장지사회의 베이징에서 개최
중국각지우편번호중국각지전화코드편의전화번호호텔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