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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방송듣기
2012-02-16 16:24:39 cri
박철원 청취자가 소식 보내주셨습니다.

남: "뢰봉반 반장"의 마음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사회구역에사시는 맹인 독거로인 김봉숙은 이가두 로인뢰봉반 반장입니다. "3월5일 뢰봉 학습일"행사를 미리부터 구상하는 이 "뢰봉 할머니"는 2월1일 단산사회구역 당총지부 김계순서기를 찾아 520원이든 돈봉투를 건네며 20원은 이달의 당비이고, 500원은 뢰봉학습일 행사에 보태라고 부탁했습니다."라고 소식을 보내주셨는데요, 사실 직장이 없는, 그것도 앞을 보지 못하는 김봉숙 할머니에게는 500여원이란 돈이 만만치 않은 금액인데요……

여: 그렇죠. 그래서 더더욱 존경받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누군가 언제가는 자기가 남아서가 아니라 자기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남을 배려하고 타인의 사정을 헤아려주는 사람이 진정으로 남을 위한 봉사, 숭고한 정신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 공감이 가는 말씀입니다. 이토록 남을 배려하고 돕는 사람이 인생이라는 긴 마라톤 경기에서 승자가 되는 법입니다.

여: 지당한 말씀입니다. 직장에서도 이해타산에 밝은 영리한 사람들이 앞서 나가는 것 같지만 결국은 남을 배려하고 돕는 사람들이 승자가 되고 또한 세월이 흘러갈수록 그 차이가 현저하게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듯 우리가 살아가면서 진정 남을 배려할 때 행복과 기쁨이 메아리로 돌아와 우리의 삶은 더욱더 풍성해질 것입니다.

남: 녜, 박철원 청취자는 이밖에도 "올해 80세인 이해숙 할머니가 자신의 촬영작품 전시회 열었다"는 소식을 보내주셨는데요,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언급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하겠습니다.

여: 그리고 연길의 손화섭 청취자가 여러 편의 소식을 보내주셨구요, 지상욱 청취자가 사연을 보내도 괜찮겠냐며 문의해 오셨는데요,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또 연길의 문태경청취자, 박철원 청취자, 김상묵 청취자, 장춘의 마경옥 청취자, 윤영학 청취자, 신금자 청취자, 황금옥 청취자, 박인숙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편지, 이메일 또는 전화로 2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습니다. 이상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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