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왔어요]
편지왔어요, 오늘은 김대곤 청취자가 보내주신 메일 사연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셨습니까? 2월 하순인데도 추위가 만만치 않습니다.
우수절기를 지났지만 아침엔 영하6도까지 떨어집니다. 시내 병,의원에서는 독감 환자들이 많아진다고 합니다.우리 모두 감기에 조심해야 겠습니다.기세등등한 겨울 동장군도 시간의 앞에서는 뒷걸음질을 치겠지요!!!
요즘 방송수신 상태를 알려드립니다.저녁방송 5965Khz와 1323Khz는 아주 양호하게 청취할 수 있습니다. 아침방송 7290,7210,1323Khz도 청
취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한국의 남부지방에서도 중파1323Khz는 깨끗하게 들을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차기 지도자인 습근평 부주석의 미국 방문 소식을 관심있게 청취하면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미국 방문의 이모저모를 보고 있습니다.
특히 습근평부주석이 27년전 아이오아 주 에 있는 머스카틴 마을을 방문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옛 친구들과 과거를 회상하면서 우정을 나누웠던 이야기들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상세히 알려주셔서 친근감 있게 읽고 보았습니다. 언론에서 보도하는 큰 뉴스보다는 옛 추억을 회상하면서 오랜 친구들20여명과 가정집에서 차한잔을 마시면서 정담을 나누는 장면들이었다는 소식에 습근평부주석의 인간미를 느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중가이드 시간에 건강에 좋은 음식과 좋지 않은 음식들을 지난 2월3일 방송에서 청취하였습니다.특히 나이든 연장자들은 해바라기씨가 몸에 좋다는것도 알게 됐습니다.이명란아나운서가 이런 내용들을 자주 방송해 주실것을 요청해 봅니다.
끝으로 베이징 시내에서도 자동차 등록대수가 500만대를 넘었다고 하는데 편리성은 있지만 환경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지혜를 모아야 된다고 생각해 보면서 조선어부 여러분들의 건투를 빕니다.
2012년2월20일 울산에서 애청자 김 대곤 드림
김대곤 청취자의 모니터 보고,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인터넷을 통해 습근평 부주석의 미국방문에서 특히 27년전 아이오아주에 있는 머스카틴 마을을 방문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옛 친구들과 과거를 회상하면서 우정을 나누었다는 것을 인상깊게 보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곧 중국의 양회가 개최되게 됩니다. 김대곤 청취자를 비롯해 청취자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갖고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