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이번에는 연변의 박연소 청취자가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 답안와 함께 보내주신 소감 함께 접해보겠습니다.
남: 중국국제방송국 여러 선생님들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길림성 연길시 북산가 단홍위 20조에 거주하고 있는 박연소입니다. 오늘 뜻밖에도 귀방송국에서 성의껏 보내주신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을 실은 청취자의 벗 신문을 받고 잘 읽어보았습니다.
올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연변은 60년의 노정에서 휘황찬란하고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이 기꺼운 시점에서 보내주신 청취자의 벗 신문을 통해 수교 20년 사이 이룩한 빛나는 성과들을 잘 알게 됐습니다.
그 내용에 따라 보내주신 지식경연 답안을 정리해 보냅니다.
연변자치주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면서 지금 연변자치주의 각계 인사들은 모두 맡은 바 일터에서 더 열심히 자치주 건설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방방 곳곳에 일떠선 고층건물 그리고 아름다운 공원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인민들은 만면에 웃음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특히 자치주창립 수석책임서기인 주덕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면서 각계 인사들이 기념비를 찾아 추모식을 갖고 그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였습니다.
올해는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20년동안 중국과 한국의 우호협력을 통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잘 알았습니다.
이에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립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오늘은 이만 필을 놓습니다.
끝으로 여러 선생님들의 옥체 건강을 축원합니다.
2012년 7월 25일 박연소 올림
여: 조선어부에서 기획한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이 여러분에게 수교 20년래 중한 두 나라가 이룩한 성과를 이해하고 중한 두 나라의 친선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니 참으로 기쁩니다. 이미 답안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보다 많은 분들이 중한 두 나라의 아름다운 동행을 견증하는 이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