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그럼 계속해서 장춘의 임귀인 청취자가 "중한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 답안지와 함께 적어주신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조선어부:
존경하는 편집기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선생님들이 펼쳐 주신 "중한 수교 20주년 기념 지식경연"은 참으로 의의있는 활동입니다.
저는 이 지식경연을 통해 우리가 알아야 할 많은 지식들을 알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선생님들에게 심심한 감사와 경의를 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앞으로도 더 많이 더 다채롭고 더 의의있는 지식경연을 펼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는 요지음 김수영 선생님이 훌륭히 쓰신 '중한 우호의 전기인물 한성호"책을 다시 한번 애독하면서 한성초 박사님에 대해 경탄을 거듭하게 됩니다.
"우물 마실 때 우물 판 사람을 생각하라"고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으며 제일 먼저 한성호 박사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한성호 박사님은 비록 한국 신동화 한의원의 원장에 불과하지만 중한수교와 중한 양국간의 경제, 문화교류에서 발휘한 역할과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조국통일을 촉진하는 성스러운 사업에서 이룩한 빛나는 업적은 천추만대 길이길이 빛날 것입니다.
한성호 박사님은 언제나 어디서나 불의와 사악에 타협할 줄 모르며 첩첩한 좌절앞에서도 꺽어질 망정 굽히지 않고 온갖 공갈과 위협을 무릅쓰고 정의를 지켜 영용히 싸웠습니다.
한성호 박사님은 남에게 베푸는 것을 그의 인생의 낙으로 여기였으며 인류를 사랑하는 흉금은 바다와 같이 넓었습니다. 한성호 박사님은 자연과 호흡을 같이하고 신묘한 일월석과 인생을 같이하는 보통 인물이 아닌 신비한 초인간적 인물입니다.
나는 중한수교 20주년이라는 이 의의있는 나날에 중한 수교를 위하여 큰 업적을 세우시고 또 중국의 창성을 위해 온갖 심혈을 아끼지 않고 계시는 한성호 박사님께 심심한 경의를 드리며 거의 건강과 장수를 머리숙여 빌고 빕니다.
여: 소감 적어주신 임귀인 청취자 고맙습니다. 중한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참 많은 분들이 나와 한국의 이야기, 나와 중국의 이야기들을 적어보내주시고 있는데요, 덕분에 이처럼 저희도 한국에 이렇게 멋진, 훌륭한 분이 있음을 알게 되잖아요.
남: 그렇습니다. 자신의 사연을 우리와 함께 공유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