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이번에는 연길의 황순금 청취자가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보내주신 소감 들어보겠습니다.
국제방송국 전체 임직원 그리고 청취자의 벗 담당을 맡아 힘차게 뛰고 계시는 한창송, 송휘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연길시에 살고 있는 애청자입니다.
중한 수교 20주년을 맞으면서 중국과 한국 두 나라의 경제, 문화, 관광 등 면에서 거둔 세계를 놀래우는 발전과 성취에 대해 경탄과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 귀 방송국 전체 선생님들께서도 중한 수교 20주년 기간에 양국친선을 증진하고 두 나라 발전을 위해 많은 로고가 있었으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요즘 이곳 연변은 자치주 창립 60주년 회갑 잔치를 맞아 온통 명절을 특대 기쁨속에서 나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60년래 주, 시당위의 정확한 영도 아래 전체 군민들이 제반 분야에서 한 마음이 되어 분발노력한 보람으로 정치, 경제 및 관광과 인민들의 물질 생활면에서 전례없는 비약을 창조했습니다.
이는 당중앙의 민족 정책의 빛나는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실로 중국에서 살고 있는 조선 민족의 일원이 된 자호와 긍지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끝으로 귀 방송국 전체 선생님들께서 내내 건강하시고 전 중국과 세계에 가장 큰 정신 재부를 창조하는 중국국제방송의 위대하고 성스러운 사업에서의 더 큰 휘황을 축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연길시 애청자 황순금
녜, 편지 잘 받아보았습니다. 편지 소개가 늦어졌는데요, 9.3축제를 원만히 잘 치뤘다는 소식 여러 모로 많이 전해 들었습니다. 모든 연변인 나아가 조선족들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지 보내주신 성의에 감사드립니다. 황순금 청취자도 하시는 일 모두 뜻대로 잘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