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연변"9.3"기념행사 취재차로 연길에 오셨던 조선어부 김동광주임 일행이 우리 연변 애청자 대표들을 찾아주시고 방송에 대한 의견을 청구하며 앞으로 방송 시간도 더 늘이고 중파로도 들을 수 있게 된다는 등 기쁜소식도 전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방송인과 청취자들의 뜻깊은 상봉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사진을 보내즈립니다. 사진속 오른쪽 두번째가 박철원입니다. 자원봉사자의 차림입니다. 한창송 선생님께도 안부전합니다.
박철원
녜, 박철원 청취자도 잘 계시죠? 안부 인사 감사합니다. 9.3명절을 계기로 우리 방송의 청취자 핫라인 코너에도 출연해 주셨는데요, 자원봉사자 차림을 한 사진을 보고 나니 더욱 실감이 나고 자랑스럽습니다. 항상 젊은 마음과 그리고 건강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장춘의 송영옥 청취자가 지식경연 답안과 함께 "비록 나이는 많으나 이런 방법으로 우리들의 머리를 자극해 주어서 생활이 더 한층 풍부해 졌고 우리 늙은이에게도 새 희망이 있는 듯한 감을 주어 매우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적어주셨는데요, 우리의 노력이 여러분의 삶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부여해 줄 수 있다면 그보다 더 바랄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송영옥 청취자와 함께 박경해, 김화순 청취자가 같은 편지로 지식경연 답안을 보내주셨는데요, 감사합니다.
또 연변의 손화섭 청취자가 여러편의 소식을 보내주셨고 길림성 매하구시의 김상진 청취자, 장춘의 김석찬, 정금자, 김춘자, 박옥경, 이명숙, 김경재, 주순자 라석규, 최정자, 김정숙, 안순복, 큰리명숙, 최윤의, 임화자, 신금자, 안신옥, 이송옥, 주춘희, 김옥금, 김숙자, 박인숙, 송철봉, 이은준, 손영주, 황옥금, 김형진, 김희경, 김영순, 김흥룡, 김영선, 주경숙 청취자 등 많은 분들이 지식경연의 답안 또는 9월의 퀴즈의 답안을 보내주셨는데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재삼 감사드리며 시간상 관계로 일일이 상세히 언급해 드리지 못한 점 양해 구합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의 지식경연 답안지가 남아있습니다만, 시간상 관계로 오늘은 이만 소개해 드리고 나머지 부분은 차기 방송에서 계속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녜, 지금까지 편지 사연 보내 드렸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청취자 핫라인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