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2012년은 중한수교 20주년으로 양국은 정치, 경제, 문화, 교육,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룩했습니다.
1992년 8월 24일 수교한 이래 1998년에는 "21세기를 향한 협력동반자관계", 2003년에는 "전면적 협력동반자관계", 2008년에는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로 승급시켰으며 경제면에서는 양국간 무역액이 수교 당시의 50억달러에서 2011년에는 40여배 늘어난 2200여억달러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관광 등 분야에서도 큰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이런 것들은 중국과 한국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협력동반자관계로 부상했으며 주요한 교역대상국이 됐음을 말해줍니다. 특히 우리 연변은 언어가 통하고 생활습관도 비슷해 노무수출, 관광 등 제분 분야에서 뚜렷한 발전을 가져왔으며 이런 것들은 연변의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앞으로 이런 협력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중한 두 나라의 우의를 증진발전시켜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주용준
여: 주용준 청취자의 소감 잘 들었습니다. 주용준 청취자의 말씀 그대로 중한 두 나라가 향후 이런 협력적 관계를 보다 더 발전시켜 두 나라간 친선을 돈독히 하고 나아가서 양국민들에게 보다 큰 복지를 마련해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