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역시 스프츠와 관련된 내용이네요~ 연변의 황순금 청취자의 편집니다.

일전에 연길시 공원가두 원휘 지역사회에서는 태극권 협회 설립 1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날 지경사회 업무인원들과 노인협회 회원과 주민들은 태극권 협회에서 마란한 태극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산뜻한 옷차림을 한 회원들은 명랑한 음악에 맞춰 대범하고 우아한 동작으로 각 매체의 기자들의 경탄을 자아냈고 관중들의 우레같은 박수갈채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그야말로 명절의 환락과 기쁨의 장이었습니다.

태극권협회 전신은 공원태극권팀으로 1990년에 설립됐습니다. 2001년부터 본 지역에 편입되어 공원가두 원휘 지역사회의 태극권 협회를 설립했습니다.

현재 이 지역사회 노인협회 회장이며 국가급 사회지도원인 우경란 여사가 협회의 코기러기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 협회는 2004년 길림성 태극권 경기에서 2등, 2012년 9.3연변자치주 태극권, 검, 부채경기에서 총점 1등, 같은 해에 또 자치주 무술경기, 부채 경기에서 각각 2등상 등 알찬 영예를 안아왔습니다. 금년에 또 회원 2명이 자치주 노인 몸단련 기공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단체 1등상을 수여받았습니다.

연길시 황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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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는 全民健身运动(전민건신운동)이라고 건강증진, 건강조성운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태극권은 쉽게 전개할 수 있고 다공능적이고 또 고부가 가치성 운동으로 일반인들이 많이 즐기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태극권 협회의 발전 그리고 여러분의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