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연변의 손화섭 청취잡니다.
남: 9월25일, 룡정시축목국의 일행 5명은 김송철(金松哲)주임의 인솔 하에 룡정시 북안소학교를 찾아 이 학교의 11명 결손가정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정성껏 준비한 고운 문구용품과 위문금을 아이들의 손에 전해주었을 때, 아이들은 마음이 뜨거워 났으며 눈에는 행복의 눈물이 어리였습니다. 시축목국지도자는 이런 아이들이 선생님들과 사회 각계의 도움 하에서 건강하고도 즐겁하게 성장하며 학습에 열중하여 나라와 사회에 유용한 인재로 자라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서 북안소학교의 권옥희(权玉姬) 부교장이 이 학교 결손가정어린이들에 대한 교육방면의 경험 등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이번 사랑실천 활동은 새일대(후대)관심업무위원회(关工委)에서 조직한 결손가정자녀돌보기 행사의 일환입니다. 이에 룡정시축목국 안중전(安仲全)국장 등 관련인사들은 이 행사를 매우 중요시하면서 여러차례나 업무 인원을 북안소학교에 보내 결손가정어린이의 상황을 알아보게 했습니다. 이번 방조, 부축대상은 주요하게 결손가정 또는 부모부재 곤난가정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것입니다.
룡정시 축목국에서는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결손가정어린이 돕기 행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손 화 섭
여: 결손가정어린이 그리고 부모부재 어린이들은 사회적인 관심이 각별히 필요한 소외계층인데요, 용정시 축목국의 사랑실천 행사에 박수를 보내는 한편, 이런 어린이들의 삶에 그늘이 지지 않도록 사회복지정책이 한층 더 보완될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