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연길에서 국경절을 맞이해 민족단결선진단체와 개인을 표창하는 행사를 진행했다는 소식입니다.
여: 9월 27일 오전, 연길시 당위와 연길시 인민정부에서는 국경절을 맞이하면서 연길시 제17차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를 소집하고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과 선진개인들을 표창했습니다.
표창대회에서 연길백화상점주식유한회사 등 10개 모범집단, 연길시교육국 등 50개 선진집단, 전광일(연길시민족종교국 국장)등 10명 모범개인, 김종구(연길시질병예방통제중심 주임) 등 100명 선진개인들이 연길시당위와 연길시정부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연길시 시장 강호권은 표창대회에서 《변강민족지역으로서의 연길시는 경제가 발전되고 사회가 안정되며 민족이 단결하여4년 연속 국무원으로부터〈전국민족단결모범집단〉,〈전국민족단결진보창건활동시범현(시)〉로 평의됐다고 표했습니다. 강호권 시장은 하지만 현재 민족사업이 직면한 새로운 과제와 도전을 직시해야 하며 민족사업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민족사업을 잘해야 하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여야 하며 우리 시 민족단결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부단히 열어가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최근년간, 연길시에서는 《공동단결분투, 공동번영발전》의 새로운 시기, 민족사업의 주제를 바싹 틀어쥐고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의 위대한 실천에 적극 투입하여 자각적으로 민족단결을 수호하고 발전대세를 유지하며 사화안정을 유지하여 시대정신을 체현하고 광범한 영향력이 있는 민족단결진보선진전형들이 나타났습니다.
남: 녜, 길림신문의 김파씨의 소개로 연변 소식 만나보았는데요, 우리 방송의 많은 청취자분들이 살고 있는 연변의 내일이 보다 아름답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