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계속해서 연변의 박철원 청취잡니다.

여: 연변 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 설립8주년 기념

2월25일, 연변 조선말방송애청자협회(회장 문태경) 설립 8주년 기념모임이 연길아리랑방송국에서 있었다. 애청자대표 40여명이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이날 그들은 지나온 8년의 길을 회고하고 금후의 발전을 그려 보았다.

8년간 그들은 중국의 조선말방송을 즐겨들으며 방송사업에 좋은 건의들도 내놓으면서 방송인들과 손잡고 조화사회구축에 한몫 막아 나섰다.

방송애청, 프로참여, 기사제보, 청취자의 벗 사귀기 등 내용 으로 사회활동을 조직하여 모아산 삼림공원 쓰레기줏기, 연변 영예원 "로전사"위문, 혁명선렬기리기, 차세대교양, 불우이웃 돕기. 지진구조 등 활동에 적극 참가하여 조화사회건설과 뢰봉 정신 고양에서 활약하였다.

연변애청자들의 노력으로 국가 라디오방송총국에서는 연변에 발사대를 증설하고 더욱 좋은 방송시설들을 보내주어 질좋은 방송을 재때에 시청하게 되였다며 기뻐들하면서 새로운 구상과 건의들도 제출하면서 앞으로 우리말방송을 더 잘 꾸려가기 위해 방송인과 애청자들의 뉴대를 더욱 튼튼히 다지자고 입을 모았으며 형제 지역과 국외의 청취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열며 교류를 강화하자고들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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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손화섭 청취자도 이날 모임 소식을 전해주셨는데요, 같은 부분은 생략하구요, 보충되는 부분만 골라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월25일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에서는 연길인민방송국아리랑 방송과 련합으로 아리랑방송국3층회의실에서 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설 립8주년기념모임을 펼치였다.

이날 모임에서 연변조선어방송애청자협회의 문태경회장이 애청자 협회2013년에 진행했던 사업총화보고를 진술한후 2014년사업계획과 방안을 제기하였다. 그는 총화에서 애청자들가운데서 신문과 방송에 좋 은 문장과 원고를 써보낸 성적과 수자들을 공포하면서 구두상에서 표 창하였다.

모임에서는 장춘시애청자협회의 경험을 따라배워 부회장도 보충하 고 지역별소조도 건립하여 애청자대오를 부단히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다음 김문기비서가 지난 한해의 재무수지정황보고를 진행하여 모두들 환히 알도록 하였다.

충분한 좌담을 통해 애청자들은 방송이 가장 빨리 당중앙의 목소리를 전달해주고 있기에 애청자대오를 부단히 확충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애청자가 있어야 방송매체가 더 발전할 수 있다면서 애청자들 의 합리한 건의와 의견들을 제기해주었기에 방송이 더욱 휘황한 발전 을 가져오게 되였으며 조선어방송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공동히 노력 하자고 한결같이 다짐하였다.

소식 전해주신 박철원, 손화섭 두분 청취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8년간 성장해온 연변애청자협회에 축하인사드립니다. 그리고 문태경 회장을 비롯한 협회 성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 고맙습니다. 아울로 연변애청자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