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16:10:23 | cri |
여: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전체 선생님들 그리고 귀방송을 애청하시는 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4년 2월 27일 제12기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는 두가지 새로운 "결정"을 채탰습니다. 즉 "9월 3일을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기념일"로, "12월 13일을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추모일로 법적으로 확정하고 중대한 기념활동으로 제도화, 규범화하고 국가적 행사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전국인민들의 공동의 염원을 집중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중국인민과 세계 인민들을 크게 격동시킨 대사입니다. 그리고 일제의 악독한 침략본질의 역사를 명기하고 전국인민들을 단합해 다시는 그런 치욕의 역사가 재현되지 않겠금 인민들의 응집력을 키우는데 매우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가했던 구쏘련과 중국, 조선, 한국, 싱가폴, 필리핀 등 나라 인민들의 승리성과를 보위하고 파쇼분자들의 죄악을 폭로하며 특히는 현재 일본정부의 아베신조 총리를 위수로 한 우익세력들이 "포츠담 선언"과 "카이로 선언"을 공공연히 짓밟고 전쟁범죄 우두머리들을 공양하고 있는 "야스구니신사"를 공공연히 참배하며 제 마음대로 침략역사를 왜곡하고 교과서를 새로 편찬하며 침략야심을 꿈꾸고 있는 이 때 이 두가지 결정은 그 의이가 더욱 크다고 봅니다. 저는 금년에 80세인데 지난날 일본인들의 극악한 침략사실과 40일간 30만 남경서민을 대학살한 피비린 죄행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1945년 이후에 태어난70세 미만의 대부분 장년들과 나어린 청소년들은 지난날 일제 침략 사실들을 잘 모르거나 전혀 모르는 상황으로 일본 우익세력들은 이런 현실을 감안하고 수많은 청소년들과 서민들을 기편해 자기들의 침략야심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의 이 두 가지 결정은 일본 청소년들과 일본의 진보적 인사들의 각성제고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무라야마 일본의 전임 총리와 "하노이"담화에서 지난 "남경대학살"과 "위안부"의 진실 상황을 사죄한 사실들은 절대로 부정할 수 없는 것이며 역사의 견증물로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청취자 여러분 우리 모두 단합해 일본 우익세력들의 침략야심을 폭로하고 제2차 세계대전의 위대한 승리성과를 굳게 보위하며 인류의 존엄을 수하며 세계 평화와 아시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분투합시다.
2014년 3월 1일
연길애청자 이철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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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항상 무게있는 글을 보내주시는 이철수 청취자인데요, 오늘 이 편지도 감명깊게 잘 보았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역사를 잊으면 또 당한다는 말도 있는데요, 좀 무거운 화제이긴 하지만 이러한 피비린 역사가 재연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의 공동의 염원이라 생각합니다. 편지 보내주신 이철수 청취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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