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연변의 손화섭 청취잡니다.

남: "두가지 30주년"맞이 마작경기를

길림성 룡정시 안민지역사회 승룡로인협회에서는 "연변로인절"과 연변 로인협회성립"두가지3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이때, 4월15일 안민 사구활동실에서 로인마작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경기는 남성조1개팀, 녀성조3개팀으로 총4개조 로 나뉘어 치뤄졌는데 매개팀에는 4명선수로 모두 16명 선수가 참가했습니다. 선수들은 모두 65세이상 노인들이었는데 최고령 선수는 올해 87세에 달합니다.

이날 경기시작 전 지역사회 당지부서기 김강(金江)이 로인협회 에서 "두가지30주년"을 계기로 이 경기를 조직하고 열성껏 오락으 로, 건강 증진으로 이 활동을 잘 전개하는데 대해 축하와 더불어 성공적인 진행을 기하는 축하를 했습니다.

승룡로인협회의 로인들은 마작놀이로 두뇌를 쓰고 손을 쓰니 치 매를 예방하고 중풍이 방지되며 평소에도 도박으로 돈내기를 하지 않고 오락, 체육, 유희로 놀고 있으니 로인들마다 건강증진에 유리 하다고 한결같이 이구동성으로 말했습니다.

글, 사진 / 손화섭

***

여: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행사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을 즐겁게 해드리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 보내주셨는데요, 손화섭 청취자 고맙습니다. 우리 프로의 퀴즈한마당 코너에서도 자주 하는 얘기지만 머리를 쓸수록 총명해 진다고 합니다.

남: 그렇습니다. 게임의 종류에 상관없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즐겁고 행복해질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좋을 듯 싶습니다. 어르신들 항상 즐겁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계속해서 다음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