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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1 08:43:42 출처: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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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조극 전인대 대표)

조극 대표: "소수민족은 일반적으로 산수가 아름다운 변강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승보 대표: "저는 빈곤은 환경의 아름다움을 보호하지 못한다고 봅니다."

황혜령 대표: "철도는 단순한 통로라기보다는 경제통로, 통로경제라고 봐야 합니다."

진려운 대표: "전인대는 지방 시급 인대에 생태보호분야의 입법권을 줬습니다."

이시다와 대표: "환경보호사무를 마음에 새기고 머리에 새기고 행동에 옮겨야 합니다."

'13.5'기간 환경보호와 경제발전간 관계 잘 처리해야

습근평 총서기가 제기한 "청산녹수는 금산 은산이다"란 이론은 환경이 바로 민생이고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국 소수민족지역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지도적 의미가 있습니다.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4차 회의에 참가한 소수민족 대표들은 이극강 총리가 '정부업무보고'에서 "환경정비사업을 강화하고 녹색발전을 추진하여 새로운 돌파를 가져올 것이다"라고 한 것은 매우 힘이 솟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소수민족 집거지역은 빈곤개발의 중점지역일뿐 아니라 생태환경이 민감하고 취약한 지역으로서 '13차 5개년 계획'기간 이 지역의 핵심사업은 환경보호와 경제발전간 관계를 잘 처리하여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곤을 해소하며 환경을 최적화하는 새로운 길을 걷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르죤(鄂倫春)족은 중국 동북부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적은 소수민족의 하나이며 주로 대흥안령(大興安嶺) 산림지대에 집거해 있습니다. 하승보(河勝寶) 전인대 대표는 내몽골자치구 오르죤자치기(旗) 기장입니다. 그는 대흥안령지역의 환경보호와 맞춤형 빈곤구제, 경제사회발전은 갈라놓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오르죤족이 2020년까지 중등권 수준 사회 전면 실현 목표를 달성하려면 국가차원의 지지가 필요하며, 그래야만 진정으로 녹색의 숲의 바다를 잘 보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하승보 대표)

하승보 대표는 "현 상황으로 볼때 국가에서는 우리 지역을 개발제한구에 열거했습니다. 이는 대흥안령을 보호하는데 유리합니다. 그러나 빈곤하면 환경의 아름다움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지역의 생태보호는 국가의 더 많은 관련 자금적 지지가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조국의 중요한 산림자원을 잘 보호할 수 있습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황혜령 전인대 대표)

황혜령(黃惠玲) 귀주(貴州)성 부이족 전인대 대표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는 소수민족 극빈지역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은 빈곤구제라면서 '13차 5개년 계획'기간에 국가빈곤구제계획에 열거된 집중빈곤지역의 철도, 도로, 농촌 도로 건설 등 일부 중점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그는 교통의 발전이 현지 경제성장방식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건설한 철도는 단순한 통로만이 아닌 경제통로와 통로경제가 되어야 합니다. 이 통로가 극빈산구의 경제를 이끌어 그곳 교통을 크게 개선하고 나아가 주변경제를 이끌어 자체 경제발전은 물론 외부 경제와의 융합발전도 실현할 수 있습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광을 통한 빈곤구제 전략과 조치→구체적인 지원책

'스모그가 없는' 청장고원에서 왔다고 자부하는 이시다와(益西達瓦) 티베트족자치주(州) 주장은 현지 민중들은 환경보호 강화에 대한 긴박감이 매우 강하다면서 이 지역은 전 지역 관광으로 경제사회발전을 이끌고 '녹색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인대 대표로서 그는 관광을 통한 빈곤구제 전략과 조치를 구체적인 지원책으로 바꿀 것을 건의했습니다.

"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이시다와 전인대 대표)

그는 특히 삼강원 보호 등 대세 전반과 관계되는 문제는 세분화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이시다와주에는 사천성에서 해발이 가장 높고 면적이 가장 크며 조건이 가장 간고한 석거(石渠)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현은 삼강원 보호범위에 열거되지 않았는데, 사실 이 현은 삼강원 발원지의 구성부분입니다. 이곳은 오래전부터 초층 퇴화가 매우 엄중합니다. 장강상류 삼강원의 생태를 어떻게 보호하는가 하는 것은 우리가 매우 주목하는 문제입니다. 특히 습근평 총서기가 삼강원 보호를 제기한 후 장강보호는 개발이 아닌 보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보호는 발원지의 보호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것이며 이 문제는 우리의 최대 관심사입니다"고 밝혔습니다.

"청산녹수를 금산으로 변모시켜야"

(진려운 전인대 대표)

소수민족들의 최대 관심사인 생태보호문제에 언급해 전인대회의에 참석한 대표들은 정책적인 지원 외에도 입법, 특히는 소수민족 지역자치구의 입법을 통해 환경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운남(雲南)성에서 온 진려운(秦麗雲) 다이족(傣族) 전인대 대표는 "생태보호분야에서 현재 전인대는 지방 시급 인대에 입법권을 주었습니다. 때문에 자연보호구에 대한 입법이 강화될 것이라고 봅니다. 우리 임창(臨滄)은 찻잎이 비교적 유명하며 고차수가 비교적 많습니다. 이에 상응하게 고차수와 관련된 일부 생태보호조례도 반포되었습니다"고 현지의 일부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빈곤에서 벗어나 부유의 길로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태환경을 보호해 자손들에게 복을 마련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는 중국 소수민족이 직면한 최대 도전입니다. 이극강(李克强) 총리는 '정부업무보고'에서 "결심을 다져 경제발전과 환경개선의 상생의 길을 걷고", "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자각적으로 아름다운 중국 건설에 기여할 것"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초크 오원커족 전인대 대표는 신심에 넘쳐 "지금 중앙에서 폭넓은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다 알고 있습니다. 예하면 간부의 발탁, 예하면 민족지역 간부의 발탁에 있어서 재임기간의 환경보호지표도 고려 내용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재임기간 간부가 경제발전만 고려하고 환경이나 생태를 파괴하면 발탁할 수 없다고 명확히 제기했는데, 이런 요구가 있음으로 하여 지방간부들의 머릿속에 가늠자가 생겼습니다. 이는 지방건설, 특히 민족지역 경제사회발전과정에 환경보호사무를 반드시 마음에 새기고 머리에 새기고 행동으로 옮길 것을 요구합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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