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재유실을 분석해보면 지난 20년동안에는 주로 기술인재를 많이 유실했었고 WTO가입후에는 우수한 관리인재가 위주였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확실히 지식경제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기술의 갱신속도가 빨라지고 융자방식이 다양해져 기업간의 경쟁이 제품경영 경쟁에서 자본경영 경쟁으로 발전했으며 점차 지력자본경영의 경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소질이 높은 관리인재가 희소자원으로 돼가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은 우수한 관리자로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리더능력과 리더예술을 겸비한 우수한 관리자가 될수 있을가?
우선 관리자로서 전략적인 안목이 있어야 한다. 명확하고 인심을 고무하는 목표를 설정해 직원들의 마음속에 공동의 목표와 이상을 심어줘야 하는것이다. 이렇게 하려면 자기의 전략적 사유능력을 키우고 자주 자기의 사상에 대해 총결지어야 한다.
다음에 중요한것은 내부의 교류를 잘함으로써 직원들의 지지를 얻는것이다. 이렇게 되려면 제정한 목표를 직원들이 동의하게끔 해야 한다. 직원들에게 전달하는 정보가 꼭 명확해야 하며 복잡한 문제는 간소화하고 의사소통의 효율을 제고함으로써 일에 대한 자기의 열정과 과단성 및 충족한 에너지를 보여줘야 한다.
또한 작업 효율이 높아야 하고 조리가 명확해야 한다. 소질 높은 관리자에게서 중요한것은 명확한 전략을 제정하는것인데 이것을 위해서는 실시 가능한 구체적계획을 내와 직원들이 거기에 따라 집행하도록 해야 한다.
그외 타인을 존중하고 믿어주는것도 중요하다. 충분히 신임해주고 대담하게 일을 맡김으로서 직원들로 하여금 자기의 중요성을 알게 해야 한다. 자기가 존중을 받고 중용되고 있다는 감을 받으면 성취감을 느끼고 더욱더 하는 일에 몰두할수 있다.
그리고 자기자신에게 사고하는 시간을 꼭 내줘야 한다. 자주 돌이켜 반성하고 끊임없이 경험총화를 해야 하며 교류속에서 자기의 인식을 검증해보고 타인의 의견을 접수하면서 때로는 자기의 생각을 바꿔보는것도 좋다.
번역/편집: 박선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