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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0 10:53:23 출처: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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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중국경제가 놓치지 말아야 할 3대 기회

(이도규 청화대학 중국 및 세계경제연구센터 센터장)

일전에 경제학자 이도규가 "향후 10년 중국경제의 큰 밑그림"이란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이하는 그의 연설문 정리내용이다.

중국경제 향후 10년의 발전특징 세가지

내가 생각하는 첫번째 판단은 향후 10년간 중국경제의 증속구도가 먼저 낮았다가 후에는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 판단의 기초는 현재 중국의 경제운행속도가 경제성장잠재력을 밑돌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세가지 원인을 살펴보자.

그 첫번째 근거는 국제환경을 들수 있다. 세계경제체중에서 영국과 미국만이 그 성장이 성장잠재력과 비등한데 미국은 2.5%, 영국은 2.0%이다. 그 나머지 나라들은 성장속도가 성장잠재력에 비해 낮은데 예하면 유럽은 1.7%,일본은 0.7%이다. 신흥시장나라중에서 인도와 중국을 제외하고 반수이상의 나라들이 성장의 "진통"을 겪고 있다. 러시아와 브라질, 남아공은 그 경제성장율이 -3%대이고 인플레수치가 높다. 이는 나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첫번째 근거이다.

두번째 근거는 채무이다. 현재 중국경제는 역사적으로 남아 내려온 일부 난제을 처리하는 과정에 있다. 예하면 현재 중국의 기업채무는 국내 역사최고수준이며 국제적으로 볼때도 매우 높다. 기업의 부채율과 부채총규모가 GDP의 150%에 달해 세계 각국중에서도 놓은 순위에 있다. 이런 현상이 중국경제가 쇠퇴한다거나 금융위기가 도래한다는 것은 아니나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며 그러자면 단기내의 저속성장이 필요할수밖에 없다.

세번째 근거는 성장포인트다. 중국의 경제성장속도가 잠재력보다 낮다고 말하는 원인은 현재 중국이 새로운 경제성장포인트를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며 도시화가 이제 궤도에 오른 상태에서 쾌속성장의 방식을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이런 원인을 기반으로 나는 중국경제가 현재 그 성장속도가 잠재력보다 낮은 상태라고 판단한다. 그렇다고 하면 향후에는 점차 성장잠재력에 근접하거나 초과할수 있을것이다.

우리들의 연구에서 제일 기본적인 결론은 한 경제체가 시장경제의 반등을 시작한 전제에서 그 나라의 성장잠재력과 성장속도를 판단하는 최대의 불확정요인은 바로 이 경제체와 세계적으로 제일 발달한 경제체와의 격차 즉 인구당 GDP의 격차라고 할수 있다. 현재 중국의 1인당 GDP는 8천달러미만으로 구매력기준으로 평가할 때 미국의 5분의 1수준이다. 이는 중국의 수많은 기업들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에 있음을 말해주기도 한다. 예하면 보험업부터 자산관리에 이르기까지, 상업방식과 운영방식에 이르기까지, 관리방식에서 기술인입에 이르는 여러 분야에서 거대한 발전잠재력이 내재되어 있음을 반영한다. 중국경제가 여전히 큰 성장잠재력이 있다고 말하는 제일 근본적인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대국경제인 중국이 다른 나라를 추월하자면 그 속도가 느릴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일정한 도리가 있다. 그러나 달리 생각해보면 대국경제이기때문에 중국의 내부시장의 잠재력이 아직까지 충분히 발현되지 않았다고도 볼수 있다. 예하면 안휘성은 강소성과 잇닿아 있지만 1인당 소득수준은 강소성의 절반정도이다. 강소성의 인구당 소득수준은 전국에서 제일 높은 반면에 안휘성은 전국 순위에서 마지막 여섯번째로 강서, 광서 등과 같은 수준이다. 이는 대국경제의 내부시장잠재력이 거대하며 만약 이런 잠재력을 잘 발굴한다면 대국성장우세를 발휘할수 있음을 알려준다.

두번째 판단은 향후 10년간 중국경제는 그 구조에서 큰 변화가 발생할 것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유는 우리의 노동력 원가가 이미 매우 높은 수준으로 주변의 베트남 등 나라들보다 훨씬 높다는 점이다. 지난 7,8년동안 중국의 노동력 원가는 대폭 올랐으며 노동력 노임증가는 명의상의 GDP를 크게 웃돌고 있으며 노동원가의 이런 변화는 일련의 경제구조의 변화를 초래할수밖에 없다.

두번째 이유는 지금의 국민들의 수요에 변화가 생겨 기본적인 생활수준요구을 이미 초과했다는 점이다. 약 5,6년전에 중국시장에서 BMW의 판매량은 미국을 초과했으며 지금도 벤츠,BMW,캐딜락의 중국시장판매량이 미국을 초과한다. 이는 중국시장에서 중,상위권 구매력군체의 수량이 이미 미국을 초월했음을 말해주며 캐딜락은 60%이상을 중국시장에서 팔고 있다. 중국 내지에도 상당한 규모의 소비군체가 있는데 이들은 요구가 높으며 고급품질의 제품을 수요한다. 이들중의 일부는 기본생활수요를 만족한 기초에서 더 훌륭한 금융서비스와 보험서비스를 필요로 하는데 이것이 바로 수요의 변화이다.

노동력원가의 변화와 수요의 변화는 일련의 변화를 초래하는데 나는 이를 "조용한 혁명"이라 정의한다.

예하면 최근 2년간 금융업의 발전은 실물경제를 훨씬 초월했고 일부 사람들은 이를 버블이라 말하는데 나는 반대입장이다. 금융업은 국민들의 생활에 확실한 변화를 가져왔는데 여기에는 보험업도 포함된다. 지난해 금융업의 부가가치는 GDP에서 약 10%정도를 차지했고 지난해 금융업의 부가가치의 성장율은 15.9%였다. 이 수치는 하반기 주식시장에 큰 파동이 나타난 전제에서 실현한 것이며 만약 이런 요인이 없었다면 성장율은 더욱 높았을 것이다.

원가의 변화로 산업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과거에는 대도시주변에 철강공장이 있었다. 그때는 경제수준이 낮고 국민들의 생활수준도 낮아 공기질에 대한 요구도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밖에 나가기 전에 기온을 체크할 뿐만 아니라 PM2.5 수치도 살핀다. 이제 국민들은 대도시 주변에 중화학단지나 공업기업이 존재하는 현상을 용인하지 않는다.

이전에는 내지에서 광산을 채굴하고 철강을 제련했다면 지금은 철강과 석탄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변했고 연해에서는 중화학,화공공업을 발전시키는데 그 근본원인은 노동력 원가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우리는 석탄을 구매하는 것이 자체로 석탄을 채굴하는 것보다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것을 안다. 예하면 요녕 안산철광에서 채굴한 철광석 대신 외국에서 구입한 철광석은 가격이 쌀 뿐만 아니라 품질도 더 높다. 또 연해 일대에서 독일로부터 수입한 최고품질의 철강제련기계로 생산하면 그 오염이 훨씬 적다는 점이다.

이것이 바로 노동력 원가의 상승과 생활수준의 제고로 하여 발생한 경제구조의 변화이다. 이제 점점 더 많은 농민공들이 농촌과 큰 연관성이 없어진다. 노임이 올라갔으니 생산구조가 변해야 하고 공장들은 반드시 재배치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구조가 가져온 중대한 개변이다.

세번째 판단은 향후 10년간 중국경제의 큰 구도의 변화는 성장동력의 전환이라는 점이다.

지난 2,30년간의 발전과정중 첫 10년은 내구성소비품생산에 집중하면서 기업생산능력확장에 대한 투자붐이 일었는데 그중에는 냉장고, 컬러TV 등이 포함된다. 두번째 단계는 아파트와 자동차였다. 향후 10년간 아파트와 자동차는 여전히 성장포인트중의 하나일 것으로 판단되지만 경제발전에서 발휘하는 그 역할은 지난 10년에 훨씬 못 미칠것이다.

향후 10년에 경제는 제일 근본적인 내용으로 회귀해야 할것이다. 주요한 내용은 두가지로 하나는 수요와 생산원가가 변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국민들이 도시에서 생활하게 될것인데 이는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생활품질을 향상시키는 동력으로 된다. 둘째로 농민공과 농민간에는 지금에 와서는 큰 연관이 없어졌다. 이들이 도시에 진출함에 따라 생산구조가 변해야 하며 이는 제일 기본적인 두개 성장동력의 개변이다.

미래 10년의 새로운 성장포인드 셋

첫째는 소비이다. 2007년부터 GDP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1% 정도씩 높아지고 있다. 정부측 통계로 보면 38%이지만 우리들의 계산법으로 환산하면 46%이고 2020년에 가서는 50%를 초과하게 된다. 현재 생산과 연관되는 모든 산업중 시멘트, 철강, 정유 등 업종은 그 발전전망이 낙관적이지 못하다. 반면에 주민소비와 관련되는 업종은 그 수익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예하면 관광, 요식, 호텔, 양로, 의료 등은 성장잠재력이 아직도 내재되어 있다.

두번째는 산업의 업그레이드이다. 과거에는 내지에서 철강을 생산했지만 지금은 연해에로 이전하고 있고 과거에는 내지에서 석탄을 채굴했다면 향후에는 석탄을 수입하는 식이다. 단시기내에 정부가 해야 할 일은 과잉생산능력을 해소함으로써 철강가격을 높여야 하며 정부가 환경보호에 대한 요구를 높이게 되면 자연스럽게 연해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생겨 날것이다.

세번째는 도시화로 하여 발생하는 기반건설투자이다. 나의 관찰에 따르면 대부분 주민들의 경제수준이 제고되고 거주면적이 늘어났으며 자가용 보급도 높아졌지만 환경과 공기질은 주민요구에 미달한 상태이다. 이는 공공시설건설이 아직도 부족하며 최적화할 공간이 있음을 반증한다.

시대변화속에서 기업이 잡아야 할 기회

하나,구조조정과정에서 기회를 포착하는 것이다. 마윈이 잘 하고 있는 것이다. 허나 현재 마윈이 하는 일중에서 절반은 경제전문가들이 해야 할 일이다. 마윈은 경제상황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경제구조가 변하고 있으며 변화과정에서 기업가들은 기회를 만날수 있다는 생각이다. 경제발전을 통해 국민들중 3억명이 중등이상 수입계층에 올랐는데 이 3억여명 인구가 관심하는 문제는 자신의 자산이 보존되고 증식되는가? 정년후 노후생활이 담보되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구조변화중에서 기회를 포착해야 할것이다.

둘, 기술변화발전중에서 기회를 잡아야 한다.

현재 우리는 새로운 한차례의 기술변화발전단계에 들어섰다. 자동운전기술의 상용화는 아마 10년은 더 걸려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가 볼수 있고 느낄수 있는 것은 인터넷이다. 예하면 보험회사가 앱을 만들어 VIP고객들에게 보험과 유산, 양로부동산 등을 포함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할수 있다. 인터넷기술은 소통의 효율을 크게 높이고 많은 노동력원가를 절감해준다. 따라서 기술변화발전단계에서 중국경제는 반드시 기술혁명 주로는 정보기술혁명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셋, 국제화의 기회이다.

금융에는 리스크가 따르고 자본을 완전개방할수는 없다. 그러나 이는 거시경제측면이고 미시적 경제측면에서 볼때 우리의 자산은 세계 각지에 분산배치되어야 한다. 그 도리는 간단하다. 미래에 우리의 소비와 우리의 생활은 세계 기타 경제체들이 제공한 제품을 사용하게 될것이다. 중국의 석탄, 철광석, 고급 소비품 등은 독일에서, 하이테크제품의 연구개발은 미국에서 인입할 것이며 이런 나라들의 많은 기업들은 중국의 소비가 중요한 견인역할을 할것이다.

그럼 중국인들은 어떻게 "실속"을 차려야 할까? 나는 여러 사람들에게 이런 방법을 알려주군 한다. 당신이 BMW를 구입하기전에 먼저 이 회사의 주식을 사놓는 것이다. BMW의 주식은 그 가치가 200%이상 올랐는데 그 가격상승에는 중국인들이 큰 역할을 했다. 애플의 주가도 마찬가지다. 애플은 세계에서 최대 시장가치를 가진 기업인데 생산은 중국에서 하고 그 가치증식 역시 중국의 역할이 크다. 하기에 BMW와 애플의 주식을 사놓으라는 것이다. 자산은 세계 각지에 분산배치해 놓아야 그 이익을 보호할수 있으며 투자리스크도 상쇄할수 있게 된다. 국제화는 우리가 미래에 반드시 잘 해결해 나가야 할 부분이다.

결론으로 볼때 향후 10년은 기대와 도전으로 넘치는 10년이 될것이다. 우리 기업인들은 시대의 변화를 읽을줄 알고 시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시대변화과정에서 기회를 포착함으로써 사업을 더욱 번창시켜야 할것이다.

(본 문장의 관점은 저자 개인의 주장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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