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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1 20:38:44 출처: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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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양, 중국인력자원 발전 잠재력 크다

심박양, 중국인력자원 발전 잠재력 크다

하계다보스포럼에서 연설 중인 LinkedIn 세계부총재 겸 중국총재 심박양(沈博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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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과 LinkedIn 공동발표 보고서 분석

세계경제가 지속적인 침체상태에 있는 현실적인 큰 배경에서 인력자본의 축적과 효율 향상은 세계산업변혁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일전에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최대 비즈니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링크드인(LinkedIn)과 공동으로 천진 다보스경제포럼에서 "세계인력자원보고서"를 발표했다. 심박양 LinkedIn 세계부총재 겸 중국총재는 포럼에서 "보고서는 인력자원에 대한 세계 각국의 사용효율을 반영했다. 신흥경제체의 대표인 중국이 비록 순위에서 중위권에 속했으나 그 발전 잠재력이 크며 향후의 성장여력도 사람들의 기대를 한몸에 안았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세계 130개 나라의 "인력자원지수"를 평가했다. 그 중점은 인구의 교육정도,보유기능,취업상황으로 인력자원에서의 각국의 축적정도와 능률발휘분야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와 함께 과학기술 혁신으로 새로운 플랫폼이 나타나고 전례없는 대량의 데이터가 출현했다. LinkedIn의 빅데이터는 인재의 공급과 수요, 유동에 관한 미래청사진을 보여주었으며 정부와 기업들에 잠재적인 노동력자원을 발굴할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해 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65%의 사람들만이 지속적인 교육, 기능양성과 응용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중에서 핀란드는 연도 "인력자원지수"순위에서 첫자리를 차지했고 노르웨이,스위스,일본이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핀란드,노르웨이,스위스는 인력자원 이용율이 제일 높아 85%를 차지했다.

신흥경제체 중에서 중국은 71위로 동아시아의 평균수준이었으며 일본(4위), 싱가폴((13위), 한국(32위)과 비교하면 인재사용 효율에서 일정한 격차를 보였다. 이는 기술혁신으로 산업의 변혁을 추진하는 새로운 시기에 중국은 인력자본 축적과 성장측면에서 가야 할 길이 멀다는 것을 말해준다.

그러나 브릭스나라의 인력자본순위에서 중국은 러시아 다음 위치에 있다. 더 고무적인 것은 젊은 연령층으로 갈수록 중국의 순위는 점점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중국이 혁신엔진과 새로운 성장동력 육성에서 여전히 상승단계에 있으며 인력자본의 축적과 효율향상에서 큰 잠재적수요가 있음을 증명해준다.

LinkedIn분석1, 신흥산업의 변혁은 인력자본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제4차 산업혁명은 새로운 한차례의 기술혁신을 추동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의 산업과 노동력시장의 철저한 변화를 동반한다. LinkedIn의 공동창시인이고 제품관리 부총재인 Allen Blue는 세계적인 범위에서 혁신은 전례없는 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하여 직원에 대한 고용주의 기능분야의 수요도 급속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런 급변하는 수요에 적응해 각국의 교육체계도 변화를 꾀해 세계적 범위의 모든 직원들이 보유한 기술과 고용주가 수요하는 기능간의 격차를 줄여가고 있다. 보고서는 직업기능에 대한 시장공급과 수요에 대해 독창적이면서도 가치가 있는 새로운 시각의 해석을 했다.

중국을 예로 들때 제조업은 이미 가장 주목을 받는 전통업종으로 되었으며 중국을 대표로 하는 제조업대국들은 이미 세계 주요 신흥시장 중에서 제일 경쟁력을 갖춘 경제체로 발돋움했다. "정보화와 산업화의 융합"이라는 현재의 기회는 지능제조업, 클라우드서비스, 모바일인터넷기술, 신에너지 등 요인들이 포함된 산업생태체계를 재구성하고 전통제조기업들의 고도화를 추진하게 될 것이다. 현재 제조업은 기술혁신을 통해 전통생산공법의 전환과 업그레이드를 실현하고 있으며 생산의 자동화, 개성화, 탄력화와 자체적인 자원효율 최적화를 최대한 실현함으로써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기술의 변혁은 또한 인재자원의 축적과 효율향상이 산업고도화의 관건적인 루트로 되게 한다. 중국제조업의 전통적인 이윤창출은 점점 적어지고 있고 단위노동력 원가측면의 우세도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단위노동력의 생산효율은 여전히 큰 제고를 가져오지 못한 상황이다. 장기간 산업 2.0시대의 사유에 머물렀기에 많은 기술 및 관리자들은 여전히 산업변혁의 새로운 상태를 탐색하고 이에 적응하는 과정에 있다.

이런 현 상황은 중국제조업이 인재자본의 효율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발판으로 된다. 제조업의 "혁명"은 새로운 노동력수요를 파생했으며 인재자본의 축적과 능률발휘는 중국과 같은 제조업대국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LinkedIn분석2,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새 취업기회를 창출한다.

뉴포멧은 인력자본의 능률발휘에 새로운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년간 인터넷업종은 시종일관 혁신의 선두에 있으며 현재 중국정부가 권장하는 "대중창업·

만중혁신(雙創)"의 환경에서 인터넷업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본토의 인터넷업종은 그 발전속도가 빠르고 아이디어가 다양하며 혁신동력이나 추동속도에서 볼 때 전 세계 인터넷산업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중국의 "인터넷+"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또다시 주요한 관심사로 되었으며 인력자본의 능률발휘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했다. "디디추싱(滴滴出行)"플랫폼을 예로 보면 2016년 4월 현재, 가입한 운전기사 총량은 1330만을 넘어 연 성장률이 600%에 달함으로써 중국 모바일업종 취업총량의 4.2%를 차지했다. 그중에서 75%에 달하는 운전기사들이 디디추싱을 이용해 알바를 하고 있었다. 수입이 눈에 뜨이게 늘어난 운전기사군체 중에서 78.1%의 운전기사들의 수입이 10%이상, 39.5%에 달하는 운전기사들의 수입이 30%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

새로 창업한 인터넷회사들은 대량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게 되었으며 인터넷업종의 인재수요는 전례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따라서 인력자본의 축적과 능률발휘는 "인터넷+"방식을 추동하고, 대중의 지혜와 힘을 모으고, 공유경제와 대중창업·만중혁신경제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성장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신·구 성장엔진의 전환과 고도화의 관건적 시기인 현재, 비록 세계경제가 지속적인 하방압력에 처해 있지만 자연자원 의존에서 인력자본 의존으로 전환하는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성장엔진의 육성과 전통성장엔진의 보완은 경제발전에 있어서 인력자본의 추동능력을 한층 높여줄 것이며 나아가서 중국을 대표로 하는 신흥경제체는 더욱 강한 성장활력을 보유하게 될 것이다.

(본 문장의 관점은 저자 개인의 주장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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