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참고보'에 의하면 중국은 올해부터 베이징 등 21개 성(구, 시)에서 농업농촌 빅데이터 시험을 전개하게 된다. 농업부에서 인쇄발행한 '농업농촌 빅데이터 시험방안'에 따르면 3년간 정도의 시간을 통해 2019년 말까지 데이터공유에서 새로운 돌파를 이룩하고 시장화 투자와 건설, 운영 메커니즘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며 빅데이터 응용이 새로운 돌파를 가져오는 등 목표에 달성하도록 노력한다. 이 중에는 정부의 서비스 구매, 정부와 사회자본의 협력(PPP) 등 방식으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진척을 이룩하며 일부 프로젝트 성과를 형성하여 효과적인 경로와 방식을 탐색해내는 것, 그리고 농업생산경영 각 고리에서 빅데이터가 쾌속히 응용되어 빅데이터의 관건적인 공성 기술의 연구개발, 관련 분석과 이용 등 방면이 적극적인 진척을 가져 혁신 응용성과를 형성하는 등을 포함한다.
시험방안은 '이익공유, 리스크 공동담당, 전반적인 협력'원칙에 근거해 신형의 농업경영 주체 및 기타 사회자금이 적극적으로 농업 빅데이터 건설에 투자하도록 이끌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와 사회자본 협력(PPP)의 제도설계를 강화하고 서비스 아웃소싱과 관련 정보안전비밀 관리제도를 연구제정하며 빅데이터 건설 운영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한다.
왕소병(王小兵) 농업부 마케팅과 경제정보사 부사장은 향후 전자상거래 플랫폼 빅데이터를 잘 이용하여 농산품 생산과 소비를 조절하며 농업 빅데이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