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상해에서 개막하는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계기로 강동균 한국경제신문 베이징 특파원이 4일 본 방송국 기자의 단독인터뷰를 받았습니다.
강동균 특파원은 단독인터뷰에서 중국은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추동하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발전시켜 중국인들의 생활에 편리를 가져다주었을뿐 아니라 한국에도 변화를 가져다주었으며 특히 이번 수입박람회를 통해 자발적으로 세계에 시장을 보다 개방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면서 이번 박람회는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 발전에 더 많은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동균 특파원은 중국의 적극적인 신기술 발전과 정부의 과감한 시도가 인상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여는 대규모 수입박람회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중국이 개혁개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국기업들에 대한 시장 개방을 확대하겠다는 그런 일관적인 기조에 따라서 이루어지는 수입박람회기 때문에 관심이 굉장히 많고 제가 관심을 갖는 분야는 여러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어찌됐든 한국기업 같은 경우에는 이전부터 중국과 활발한 교역을 하고 있지만 이번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의 전시관을 둘러보면서 중국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제품들을 팔고 싶어 하는지에 대한 관심이 있고 중국정부는 이번 수입박람회를 통해서 어떤 효과를 노리는지에 대한 관심이 많은 상황입니다."
강동균 특파원은 한국기업들은 이번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중국이 시장 개방을 확대할 것으로 보편적으로 인정한다면서 이는 중한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에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주고 양국 경제의 더한층 번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취재: 조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