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휘, 이명란 선생님 금년도 며칠이 남지 않은 막바지에 들어섰습니다. 두 선생님은 중화인민공화국 국제방송국의 성스러운 사업터에서 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년간 온갖 심혈을 다 바쳐 세계속에 널려 살고 있는 우리 조선족들을 위하여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하였습니다. 나는 청취자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75세 고령인 박금숙 노인이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남은 여생을 남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연을 적어보냅니다.
박금숙 노인은 연변애청자협회회원으로서 각종 활동에 적극 참가할뿐만아니라 혁명열사유적지 참관학습, 추모활동을 통해 보고 느낀점을 주위 노인들에게 널리 알려 여러 노인들이 노인협회에 참가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회 각종 활동에도 적극 참가합니다. 재해지원복구, 자선모금, 불우학생돕기에 나서 서슴없이 지갑을 열며 그 기부금이 매년 천여원에 달합니다. 그리고 재작년 화룡시 복동진 복동소학교 박선아 학생이 어렵게 학습하는 사연을 듣고 연길시 김봉숙 뢰봉반 몇분과 함께 학생의 집에 찾아가 친손녀를 주려고 마련한 비싼 겨울 솜옷을 손수 박선아 학생에게 입혀주었고 소비돈도 쥐어주었습니다. 이외 연변의 뢰봉할머니로 불리우는 김봉숙 노인을 항상 존경하고 따라배우고 있으며 수시로 김봉숙 노인을 찾아뵙고 해마다 두차례 이상 음식점을 찾아 즐겨 드시는 음식을 대접시킵니다.
박금숙 노인은 30여년 연길시 방직공장에서 선량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사업했으며 단위의 선진공작자 연길시 정부의 선진공작자로 수차 당선된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는 우수한 분입니다. 박금숙 노인은 지금 연길시 하남가두 백산지역사회 북조반에서 골간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몇년래 그들은 북경애심건강회사 20주년 경축활동에 참가하여 우수상 영예를 수상했습니다. 그리고 연길시 선전부 주체의 광장무 경연에서 표현상을 받았고 전주 신약대약방 주체로 열린 경연대회에서 일등상, 전주자동차판매협찬으로 된 경연에서 2등상을 받았으며 주 문화국 2019년 음력설문예공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습니다.
박금숙 노인은 지금 남은 여생을 뢰봉따라배우기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힘이 닿는데까지 좋은 일을 많이 하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12월 퀴즈답안을 보냅니다. (답안생략) 함께 보내는 분: 조태산, 이흥걸, 이상학, 김철수, 김문기, 박선옥, 박봉녀, 이춘자, 황순금, 정전자, 엄정옥, 함진희, 안리헌, 최금순, 황금옥, 박혜자, 주룡린 등입니다.
2018년 12월 20일 주룡린 연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