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보람찬 한해 2018년은 이제 3일이 있으면 우리와 작별하고 기쁨과 희망에 찬 새해 2019년이 우리 신변에 다가옵니다.
새해 붉은 태양이 솟아오른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고 새 희망이 넘칩니다.
존경하는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 새해에 건강하시고 큰 복 많이 받으세요.
방송사업에서 보다 큰 알찬 열매를 수확하시리라 믿어마지 않습니다.
2018년은 보람차고 뜻깊은 한해였습니다. 중국 개혁개방40주년을 경축하는 열화속에서 귀 방송국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 등 방면에서 중국의 40년래 개혁개방에서 거두어 온 천지개벽의 변화를 알찬 내용으로 전달하여 생동하게 또 우리 조선민족의 언어로 방송하여 똑똑하게 습득했습니다. GDP는 세계에서 제2위로 발전했습니다. 낙후한 농업국으로부터 세계 제2위로, 현대화로 내달리는 강국으로, 부강에로 내달리는 위대한 조국, 휘황찬란한 성과를 내 눈으로 보고, 듣고, 자기 생활에서 느끼면서 조국에 대한 사랑과 자호감이 넘쳐 흐릅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초요사회에 들어왔습니다.
2018년에도 저는 열심히 방송을 청취하면서 방송은 내 생활의 활력소라는 것을 깊이 느끼면서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이 북받혀 오릅니다.
귀 방송국에서는 청취자들을 위해 프로 작성 내용편집에서 부단히 개혁 창신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예를 들면 경제 전망대는 화요일 목요일에 방송하는데 2018년전에는 경제동향-주간경제흐름, 중외경제, 경제만상으로 구성되었는데 2018년부터는 경제포커스, 주간경제흐름 한경화 기자의 보도로 경제소식을 알게 되고 경제퀴즈, 이 프로는 새로운 프로배치였습니다. 복잡한 경제용어를 속담이나 성구로 풀어가니 매우 재미있고 쉽게 이해되며 동시에 구슬과 옥돌처럼 아름답고 훌륭한 형용어구-속담을 알게 되니 얼마나 큰 수확입니까? 또 속담에서 생활에 대한 교훈과 충고를 받게 되니 정말 수확이 큽니다. 저는 매달 퀴즈 문제를 빠짐없이 답안을 보내면서 2018년에 12개 속담을 알게 되었고 3월, 5월, 9월에는 퀴즈왕의 영예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이 프로 개혁이 저에게 안겨준 수확입니다. 다른 프로도 더욱 좋습니다. "뉴스, 시사와 화제"에서는 민족의 언어로 생생한 뉴스를 알게 되니 눈을 트이게 하고 세계와 중국의 정세를 알게 되니 마음이 밝아집니다. 문화기행에서는 지명속에 깃든 이야기에서 지명의 전설, 문화 역사를 알게 되니 새로운 지식을 전수받습니다. 공중가이드는 중국 시골의 아름다움과 세계 명소를 여행합니다. 돈 한푼 안쓰고 시골여행, 세계 여행을 하는 이 프로는 들으면서 아름다움을 향수하고 쾌락속에서 지식을 전수받습니다. 이 방송을 들을때면 송휘, 이명란, 임봉해, 박은옥 선생님들의 방송하는 음향이 얼마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이 떠오릅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빈곤탈퇴 등 민생의 소식이 머리를 튀우고 중국민족 소개에서 소수민족에 대한 요해가 깊어지며 소수민족 정책의 영명함을 느끼면서 행복감이 넘쳐 납니다.
매일 중국어, 성구이야기에서 저는 민족언어공부를 잘 합니다. 1년에 성구 55개를 배우고 계발을 받습니다. 매일 중국어에서 한국어 단어를 잘 학습합니다. 수확이 큽니다.
청취자들이 가장 즐겨 청취하는 "청취자의 벗"프로는 따끈따끈한 정을 나눕니다. 저는 2011년부터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와 인연을 맺아 청취 소감과 우리 생활 소식을 전하는 편지를 쓰면서 서로 교류하면서 벗들과 정이 깊어졌고 한국, 조선, 연변, 장춘의 청취자들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의 김혜원, 이기영, 김대곤, 김연준, 조선이 이국화, 연변의 박철원, 손화섭, 이강춘 등 청취자들의 편지를 들으면서 소식도 잘 듣고 그들이 쓴 문장들은 매우 감동적이였고 노인들을 위해 복무하는 정신은 더욱 저를 감동되게 했습니다. 저는 청취자의 벗에 편지를 대담하게 쓰면서 글쓰기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방송에서 제가 쓴 편지를 방송한 날에는 온 하루 기분이 상쾌하고 흥분되면서 다음에는 더 잘 써보자는 결심도 다졌습니다. 고무격려의 힘을 받았습니다.
중국음악, 유행음악 프로는 일요일 휴식일에 감상하면서 민족음악의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이것이 제가 2018년 방송을 청취한 소감입니다. 너무 길어졌습니다. 상세하게 더 쓰고 싶지만 길어지기 때문에 이만 줄입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부 임직원 선생님들 2018년 수고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웃으세요!
웃으면 복이 옵니다. 복이 오면 성공합니다.
사랑합니다. 안녕히~
장춘제일자동차그룹 조선족 노인협회 김수금
2018년 12월 27일
12월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답안생략)
답안을 함께 보내는 분들: 라명희, 주송숙, 박숙녀, 량두봉, 허희숙, 오애화, 한란희, 윤영선, 김금녀, 이명희, 김강선, 정기순, 정성갑, 김수금
제일자동차그룹 조선족 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