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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5:15:10 출처: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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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청현 조선족가야하예술단 2018 총화대회 개최

왕청현 조선족가야하예술단 2018 총화대회가 일전에 왕청현 양식무역청사 2층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회계 김해옥의 2018년도 재무보고에 이어 예술단 부단장 전선금이 표창장려 명단을 선독했다. 아리랑의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공헌상에 김경래, 김태수,김애순 등 6명,출근상에 박경희,김춘애,허분단 등 8명,특수공헌상에 전해옥,리순덕,림금화 등 7명이 당선돼 영예증서와 상품을 수여받았다.

열렬한 박수갈채속에서 리강춘 단장의 총화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총화발언에서 한해동안에 예술단사업을 꾸준히 관심해주고 도움을 준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왕청현노인협회,왕청현조선족작가협회,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단체,왕청현동대병원 등 해당단위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상급단위와 민족단위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밤낮없이 일심전력으로 예술단사업을 위해 많은 노고를 한 전체 단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렸다.

리강춘 단장은 총화발언에서 예술단의 여러 활동이 정규화, 규범화 되어가고 있으며 노래교실,전자풍금학습반,무용조의 팀원들이 23 차의 문예공연을 통해 왕청현조선족가야하예술단의 풍채를 충분히 과시했다고 높이 평가한 뒤 새해의 사업을 빈틈없이 포치했다.

리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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