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청현 조선족가야하예술단 2018 총화대회가 일전에 왕청현 양식무역청사 2층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회계 김해옥의 2018년도 재무보고에 이어 예술단 부단장 전선금이 표창장려 명단을 선독했다. 아리랑의 잔잔한 음악선율과 함께 공헌상에 김경래, 김태수,김애순 등 6명,출근상에 박경희,김춘애,허분단 등 8명,특수공헌상에 전해옥,리순덕,림금화 등 7명이 당선돼 영예증서와 상품을 수여받았다.
열렬한 박수갈채속에서 리강춘 단장의 총화발언이 이어졌다. 그는 총화발언에서 한해동안에 예술단사업을 꾸준히 관심해주고 도움을 준 왕청현후대관심사업위원회,왕청현노인협회,왕청현조선족작가협회,왕청현 손에 손잡기 애심단체,왕청현동대병원 등 해당단위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상급단위와 민족단위에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밤낮없이 일심전력으로 예술단사업을 위해 많은 노고를 한 전체 단원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렸다.
리강춘 단장은 총화발언에서 예술단의 여러 활동이 정규화, 규범화 되어가고 있으며 노래교실,전자풍금학습반,무용조의 팀원들이 23 차의 문예공연을 통해 왕청현조선족가야하예술단의 풍채를 충분히 과시했다고 높이 평가한 뒤 새해의 사업을 빈틈없이 포치했다.
리향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