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몇십킬로미터되는 가장 최초의 '초록 증기기관차'로부터 시속 300킬로미터의 고속철에 이르기까지, 1978년의 두 개 노선의 지하철로부터 지금의 전국 대도시로 통하는 160갈래의 철도...
동영상을 통해 개혁개방 40년간 교통분야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와 중국인들의 아름다운 생활을 느껴볼 수 있다.
1993년, 중국 도시의 평균 자전거 보유량은 백 가구당 197대로 사상 최고치에 달했다. 거의 "1인당 1대"라는 포화상태에 처해 있었다. "자전거 대국"이라는 말이 명실상부했다.
1978년만해도 지하철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었던 사람들은 베이징과 홍콩 시민들 뿐이었다. 게다가 지하철의 전체 길이는 29킬로미터의 두 개의 노선뿐이었고 일 운송량은 연인수 7.8만에 달했다. 하지만 2017년에 이르러서는 전국의 35개 도시에 161갈래의 지하철이 개통됐으며 전체 길이는 172배 증가한 4991.7킬로미터, 일일 이용객수는 4천만 명을 넘어서 세계 제1위를 차지했다.
개혁개방 초기 평균 시속 40킬로미터도 안 되던 초록색의 구식 증기기관차로부터 오늘날 표준 시속 350킬로미터에 달하는 부흥호 열차에 이르기까지 지난 40년간, 차량 교체, 7차례의 증속을 통해 중국의 열차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왔다.
40년간 지하길부터 하늘길까지 다변화하는 중국의 교통인프라는 세인들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