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1-30 17:16:03 출처:cri
편집:林凤海

왕청현가야하예술단 왕청현 제1복지원서 설 위문 공연 진행

왕청현가야하예술단에서는 음력설을 앞둔 지난 1월26일 오전, 왕청현제1조선족복지원을 찾아 위문공연을 조직하였다. 

왕청현가야하예술단의 합창 << 아리랑>> 으로 막을 올린 이번 위문공연에서는 평균 연령 60세를 넘긴 배우들이 부채춤 "붉은해 변강비추네", 무용 "물동이춤",  "70청춘 닐리리" 등 형식이 다양한 10가지 프로를 선보여 개혁개방  40년래 취득한 위대한 업적을 노래했다. 조선족특색이 짙은 무용과 가곡은 71명 노인님들로부터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위문공연은 왕청현 제1조선족 복지원 노인님들에게 조선족의 애국열정을 불러일으키는 활무대를 제공했을 뿐만아니라 중노년군체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음력설을 앞둔 왕청현제1조선족복지원에 짙은 명절분위기를 형성하였다.
공연이 끝난후 예술단성원들은 노인님들의 손톱, 발톱을 깎아 드리고 머리도 감겨 드리면서 음력설을 즐겁게 보내기를 바랐다.  올해 77세인 복지원 허련복
노인은  지금까지 여길 찾아와 공연하는 분들은  한어로 노래를 부르고 한족춤을 추었는데 오늘의 공연은 진짜 마음에 든다면서 죽기전에 이런 공연을 자주 보았으면 좋겠다며 손등으로 연신 눈굽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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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문공연 장면

리강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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