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에이리언(瘋狂的外星人/Crazy Alien), 비치인생(飛馳人生), 신희극지왕(新喜劇之王), 유랑지구(流浪地球), 페파피그의 새해맞이(小豬佩奇過大年), 부니 베어(熊出没/Boonie Bears), 신탐포송령(神探蒲松齡), 염정풍운(廉政風雲) 등 대작 영화들이 2019년 음력설(春節/춘절) 영화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성룡(成龍), 주성치(周星馳), 녕호(寧浩), 한한(韓寒), 황발(黃渤), 맥조휘(麥兆輝), 류청운(劉靑雲), 오경(吳京)등 쟁쟁한 중견 감독과 배우들의 영화를 중심으로 모두 십여편의 영화가 올해 음력설 영화 시장에서 치열한 박스오피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설 연휴기간 상영될 영화들을 미리 살펴보자.
설 개봉 기대작(3) 비치인생(飛馳人生)
비치인생은 한한(韓寒) 감독의 신작으로, 심등(沈騰), 황경유(黄景瑜), 윤정(尹正) 등이 주인공을 맡았다.
천재 카레이서라고 극찬 받던 당대의 ‘신룡’ 장지(張馳)는 현업에서 물러나 볶음밥 노점상을 운영한다. 어느 날 과거 선수 시설 파트너를 우연히 만나면서 다시금 카레이서의 꿈을 꾸는 그에게 현실의 벽은 높고도 차갑기만 했다. 카레이서 운전면허부터 재 도전을 시작한 그의 재기를 위한 발버둥이 이 영화의 줄거리다.
제작진이 이번 영화를 위해 신강(新疆)의 바인부루커(巴音布魯克) 초원을 배경으로 자동차 랠리 신을 찍으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 폭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