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雪梅
2019-02-01 18:10:36 출처:cri
편집:赵雪梅

유람선서 보는 중경의 야경과 하천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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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의 야경을 구경하지 않으면 중경에 가봤다고 할수 없다는 말이 있다. 유람선을 타고 장강(長江)과 가릉강(嘉陵江), 강변의 경치를 돌아볼수 있는 중경 양강(兩江)관광이 중경의 야경에 관심을 가지는 많은 관광객들의 좋은 선택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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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러운 전통 양식으로 장식한 유람선 “만강홍(滿江紅)”에 탑승하면 불빛이 휘황찬란한 유중반도(渝中半島)와, 큰 다리가 물에 비껴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두 강을 유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50분여이다. 그동안 파유(巴渝)12절경 중의 홍애적취(洪崖滴翠: 홍애동의 폭포물 떨어지는 모습), , 자수소등(字水霄燈:자수의 불빛), 룡문호월(龍門浩月:용문호에서 바라보이는 달)등을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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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릉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유람선에서 바라보면 기슭의 절벽에 지어진 고상가옥 홍애동의 절경이 불빛 속에서 더욱 휘황찬란해보여 가장 눈길을 끈다. 유람선이 가릉강대교에서 되돌아서면 머지않아 금빛찬란한 “조천문(朝天門)”이라는 세글자가 눈에 들어오고 조천문광장이 보인다. 찬란한 불빛 속에서 광장뒤의 큰 빌딩들은 비취색 빛을 입은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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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이 장강과 가릉강의 물줄기가 만나는 곳을 지나 장강에 들어서면 우뚝 솟아있는 고풍스러운 호광회관(湖廣會館)과 문물이 되어버린 고 건축물군이 나타난다. 고건축물군은 찬란한 불빛에 묻혀 보일듯말 듯 신비로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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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내에서는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천강영치기(川江號子)”공연이 인기를 모은다. 천강영치기는 배끌이 인부들이 거친 베옷을 입고 영치기 선창 인부를 따라 장강과 가릉강의 험한 물살과 싸우며 강가에서 배를 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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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曺永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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