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간 2월18일 영화대가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과 감독을 맡은 사이언스 판타지 액션 CG역작 "알리타:배틀엔젤(阿麗搭:戰鬪天使/Alita: Battle Angel)"가 베이징에서 기자회견과 시사회를 진행했다. 제임스 카메론과 공동제작을 맡은 존 랜도,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알리타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 닥터 다이슨 이도 역의 크리스토프 왈츠, 영화의 원작 만화 "총몽(銃夢)"의 작가 키시로 유키토가 베이징을 방문했다.
행사에서 제작진과 주연배우들은 영화촬영의 에피소드를 공유했으며 카메론은 "아바타"의 속편 최신상황을 전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중국 팬들로부터 "카신(卡神)"으로 불리우는 카메론은 이날 중국의 사이언스 판타지 소설작가 류자흔(劉慈欣)과 사이언스 판타지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고 삼체(三體)가 영화로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18일 저녁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장예모와 여배우 리빙빙 등 중국 국내 영화인들이 "알리타:배틀엔젤"의 시사회에 참석했으며 관람후 소감을 이야기 했습니다. 리빙빙은 알리타의 강한 여성 캐릭터를 좋아하는 마음을 남김없이 전했습니다. 장예모 감독도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온 카메론 감독에게 "차기대작을 기대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알리타:배틀 엔젤"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각본을 쓰고 제작을 맡았으며 귀재감독으로 불리우는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한 일본 만화 "총몽"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미래 26세기에 발생하며 인간의 두뇌를 가진 기계소녀 알리타가 무시무시한 적들과 맞서며 진짜 나를 찾는 과정에 막강한 전투력으로 현상금 사냥군이 되어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설 연휴 이후 내지에 상륙하는 첫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인 "알리타:배틀엔젤"은 2월22일 내지 극장들에서 정식 상영되며 다양한 플랫폼들에서 입장권이 예매되고 있다.
영화는 북미지역에서 상영되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거듭하였으며 홍콩, 마카오, 대만과 한국에서도 연이어 흥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