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香兰
2019-03-07 22:51:44 출처:cri
편집:李香兰

습근평 총서기, 중국 빈곤퇴치의 전면 승리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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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숙성은 중국의 전형적인 ‘빈곤대성’입니다. 이 곳에는 빈곤 인구가 많을뿐만아니라 자연조건이 열악해 빈곤퇴치의 난이도가 큽니다. 
중공중앙 총서기로 당선된 후의 첫 음력설을 앞두고 습근평 총서기가 감숙성의 작은 산간마을을 찾아 가장 가난한 농민들을 위문한적이 있습니다. 
7일 오후 , 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 전인대 대표단 심의에 참가했습니다. 가난구제가 중국최고지도자와 기층 전인대 대표들이 열렬히 논의한 화제가 됐습니다. 
 
빈곤퇴치 난관 공략전의 관건시기에 북을 더 세게 울려야 한다
 
최근년간 감숙성 빈곤인구는 2016년의 256만명에서 지금의 100만명으로 줄고 빈곤인구의 인구당 가처분소득도 5390원에 달했습니다. 
 
“아주 훌륭히 해냈습니다.”- 이렇게 치하한 습근평  총서기는 2020년에 빈곤퇴치 난관 공략전의 목표임무를 완수하기까지 2년밖에 남지 않았다며 지금이 바로 가장 힘든 시기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럴때일수록 끈질기게 노력해야 하며 전면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절대로 포기해서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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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의 빈곤퇴치 공략전을 진행함에 있어서 현지가 다섯가지를 ‘하지말것’을 요구했습니다. 바로 신심이 동요되지 말도록 하며 목표를 느슨히 하지 말고 문제해결에서 무르지 말며 책임이행에서 게을리하지 말고 작풍전변에서 나태를 부리지 말아야한다는것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빈곤퇴치 공략전의 기준은 빈곤인구가 더는 먹고 입는 문제를 걱정하지 않고 의무교육과 기본의료,주택안전을 보장받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빈곤퇴치 난관 공략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실제를 탈리해 기준을 올리고 구미를 높여서도 안되지만 가짜로 빈곤에서 벗어나거나 기준을 낮추고 품질을 저하해도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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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총서기는 감숙성의 전인대 대표들에게 “빈곤퇴치 난관 공략전의 정확한 방향을 잘 파악해 빈곤퇴치 성과가 역사의 검증을 이겨내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빈곤퇴치 공략전의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관건시각일수록 북을 더 크게 울려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대약진’이나 ‘허풍’을 삼가고 성과를 얻기에만 급급해 가짜 정치실적을 추구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러한 문제점들은 역사적으로 모두 그 교훈이 심각하다며 지금부터 경종을 울려 미연에 방지하고 싹트지 않도록 뿌리를 잘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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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효명(唐曉明)대표: “총서기의 당부, 우리의 신심 배증”
 
정서(定西)는 감숙성에서 빈곤인구가 가장 많고 빈곤퇴치 임무가 가장 간거한 지역입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2013년 음력설을 앞두고 정서의 빈곤촌을 찾아 현지인들을 위문한적이 있습니다. 정부업무보고 심의시 중공 정서시 당효명 시위서기는 습근평 총서기에게 지난 6년간 정서시 빈곤인구가  60여만명 줄었으며 습근평 총서기가 다녀간 원고퇴(元古堆)촌은 지난해 이미 마을 전체가 빈곤에서 벗어났다고 소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는 가난구제 과정에 군중들이 반영한 가짜로 빈곤에서 벗어나고 지표상으로만 빈곤에서 벗어난 문제점들을 고도로 중시하고 견결히 차단해 빈곤퇴치의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얘기는 당효명 대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이런 당부는 빈곤퇴치 공략전에서 이런저런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유의하고 방지할 것을 기층관원들에게 귀띔해주었을 뿐만아니라 빈곤퇴치 공략전을 치름에 있어서 가짜조작 문제에 대해 당이 엄하게 다스릴 결심이 확고함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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