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習近平) 주석이4일 오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에 참가한 문화예술계와 사회과학계 위원들을 문안하고 연합소조회의에 참가해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2014년 문예업무좌담회 이후 중국 최고지도자가 중국의 문화예술발전에 대해 재차 중요한 연설을 한 회의로 불립니다.
7일 오후에 열린 문화예술계 전체회의에서 정협위원들은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정신을 학습하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은 위원들속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위원들은 큰 고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 성룡 등 12명 위원들이 자신의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성룡 위원은 지난해 영화계 인사들이 빈곤탈퇴 공략전에 적극 뛰어들데 관한 자신의 제안이 영화계, 언론계 등 각계 인사들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0월 중앙라디오tv총국 CCTV 영화채널과 함께 빈곤탈퇴 공략전 “별빛행동(星光行动)” 공익행사를 가동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영화인들과 함께 지방에 내려가 그곳의 빈곤탈퇴를 돕기 위해 선뜻 나섰다면서 갈수록 많은 영화계 인사들이 이 공익행사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성룡 위원은 중국의 유명 배우들과 함께 산서성 대동시의 여러 빈곤현에 내려가 그곳의 농산물 판매를 대변해 주었던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 그는 보다 많은 영화인들이 본인의 영향력으로 빈곤지역 빈곤탈퇴를 돕는데 이바지 하길 바랐습니다.
사진설명: 문화예술계 회의에 참가한 전국 정협위원들
취재: 임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