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극강 중국 총리가 15일 베이징에서 있은 내외신기자회견에서 정부는 기업과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시장주체가 더 큰 규모의 세금감면과 행정비용 인하의 실질적인 효과를 누리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제조업 등 기초업종과 취업 추진 역할이 큰 중소기업의 세금을 감면하는 등 세금감면과 행정비용 인하의 규모를 늘리는 것은 실질적으로 봤을 때 "물을 대어 물고기를 기르고" 재원(財源)을 늘리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국민소득 분배구조를 조정하는 것 또한 개혁이라고 하면서 실물경제와 결부하여 기업에 혜택을 주어 그들이 국민경제 소득 배분에서 차지하는 케익의 비례를 늘린다면 취업이 더 한층 늘고 취직자들의 소득이 증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세금감면과 행정비용 인하로 재정소득이 줄것이지만 민생 등 중요한 영역에서의 지출은 늘면 늘었지 줄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극강 총리는 이를 위해 정부는 일상적 공공예산 지출을 줄일뿐만 아니라 특정 금융기구와 중앙기업의 수익 중 국고에 납부하는 부분을 증가하고 장기적으로 침적돼 있던 자금을 회수하는 등 검소하게 살림해야만 재정을 더 한층 지속가능하게 운행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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