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3-20 07:59:35 출처:cri
편집:林凤海

김수금 청취자

"청취자의 벗" 담당자 앞:

송휘, 이명란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양회는 오늘 폐막되었습니다. 귀 방송국 임직원 선생님들의 열심히 편집하고 방송하여 주신 양회 소식을 잘 청취하였고 이극강 총리 보고내용과 금년의 분투목표도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우리 민족의 언어로 들었기에 매우 똑똑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장춘제일자동차그룹조선족노인협회에서 뜻깊은 3.8부녀절 기념활동을 준비했습니다. 
3월 10일 우리 협회에서는 3.8부녀절 기념활동이 있었습니다. 정기순 문예회장이 재미있게 사회하고 윤영선 부회장이 충심으로 되는 명절의 축하를 올렸습니다. 
음악선생으로 퇴직하신 정성갑 선생님이 지도하에 남성회원들은 자발적으로 2400원이라는 현금을 모아 여성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사 드리고 점심까지 대접했습니다. 
여성회원들을 앞에 세워놓고 남성분들이 스카프 하나씩 목에 걸어주니 여성회원들은 감사의 뜻으로 양말 한컬레씩 남성분들에게 선물로 드렸습니다. 비록 귀중한 물품은 아니였지만 서로 주고 받는 선물에는 오가는 정과 화기애애한 화목한 우정의 꽃이 활짝 피였습니다. 남성분들은 뒤이어 남성소합창 "여성은 꽃이라네" "나는 이런 여자가 좋아"라는 노래를 우렁차게 부르며 축하를 올렸고 성락문 선생님이 "어머니"라는 노래를 열창했습니다. 각 소조에서도 독창, 여성소합창 등 프로를 선보였습니다. 

86세 되는 김영자 어머니는 원피스 치마를 입고 패션쇼를 선보여 청춘 못지 않는 활기를 자랑했고 87세 되는 김오금 어머니는 한복차림으로 우아하고 강인한 풍채를 보여주어 남성분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점심에는 찰떡, 시루떡과 여덟가지 푸짐한 음식에 소주, 맥주, 탁주를 올려 마음껏 마시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하여" 건배하고  노래와 춤으로 자유오락으로 즐겼습니다. 남성 회원들의 배려로 의미있는 3.8절을 보낸 우리는 109년전 미국 부녀들이 12시간 노동에 맞서 민주와 자유를 위해 투쟁하던 그날과 오늘,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시대, 말년의 의료보험 양로금으로 행복하게 보내는 부녀들을 대비하면서 행복감에 겨워했습습니다. 이렇게 장춘제일자동차그룹조선족 노인협회 노인들은 협회지도부의 영도하에 뜻 깊고 즐거운 명절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행복한 노인협회 노인들입니다. 
장춘 제일자동차그룹 노인협회 김수금 올림

3월 퀴즈 답안을 보냅니다. 
문제: 중국에서 가장 깊은 호수는 어느 호수일까요?
[답안생략]
제일자동차그룹 분회 김수금
함께 답을 보낸 분들: 라명희, 주송숙, 박숙녀, 량두봉, 오애화, 허희숙, 한란희, 리명희, 김금년, 윤영선, 정기순, 정성갑, 박룡익
3월 15일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