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3-21 10:45:33 출처:cri
편집:林凤海

한국의 김연준입니다

매화, 산수유에 이어 백목련이 피기 시작하면서 봄의 정취를 더욱 가까이서 느끼고 있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했는데 국내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는 이달 말에 열릴 예정입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도 정례회의가  성공적으로 폐막된 것을 축하합니다.

한국에서는 중국의 경제와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만 경제와 민생문제가 강조된 양회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습근평 주석께서 네이멍구 대표단 심의에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생태를 보호해 아름다운 중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은 중국정부 환경정책도 녹색성장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이번 표결을 통해 채택된 외국인 투자법은 외자기업의 중국투자를 촉진하고 외자기업을 보호함으로써 보호무역을 배척하는 세계자유무역 진영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테러로 인해 1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중국정부는 "신강의 반테러와 극단주의 척결투쟁 및 안전보장"백서를 발간했습니다.

백서는 테러의 사전방지를 우선시하고 중점적인 위주로 관리하며 국제협력을 중요시 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족, 종교, 이념, 폭력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테러는 인류보편적인 가치에 반하는 것으로 세계 각국이 협력하여 단호히 대처해야 하며 신강의 테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하노이 정상회담 이후 북미간의 관계가 교착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양국의 공식적인 반응은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것이고 한국 정부도 대화가 계속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만간 남북 정상이 다시 한번 마주해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남북교류를 강화한다는 희소식이 들려 오길 기대해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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