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3-25 16:58:24 출처:cri
편집:林凤海

고원석 청취자입니다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부 송휘, 리명란 선생님께 :

안녕하십니까. 저는 길림성 장춘시 구태구 홍광촌 양로원에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고원식입니다. 금년에 만 85세입니다. 
10년전에 마누라를 천국에 보내고 자식들 집에서 노후를 보내다 자식들이 선후로 한국 돈벌이를 나가게 되니 금년 년초부터 이 양로원에 입주하였습니다. 
금년 봄을 잡아 다른 호실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귀방송 “편지왔어요”프로를 듣게 되였는데 국내외 청취자들의 편지사연이 하도 좋아 듣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듣지 않고는 못견딜 정도로 재미를 붙이게 되였습니다.
3월의 퀴즈 문제를 듣고 몰라서 다른 분께 물어보니 찾아보고 꼭 알려주겠다고 하여 기다렸는데 정답을 알려주었습니다.

[답안생략]

앞으로도 계속하여 열심히 애청할 것을 약속합니다.
두분의 신체 건강을 빕니다.
 
홍광촌 양로원 고원석 올림
 2019, 3, 17
 
퀴즈 답안 참가자 : 고원석, 김교일, 윤영학, 마경옥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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