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문화보호발전협회,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가 26일, 베이징에서 공동으로 발표회를 주관하고 "티베트 민주개혁 60년 시리즈 총서"를 발간해 티베트 민주개혁 60주년을 기념했다.
홍도(洪濤) 중국 티베트출판사 사장은 발표회에서 "티베트 민주개혁 60년 시리즈 총서"는 대량의 역사문헌과 통계수치에 기반해 티베트 민주개혁의 모든 과정을 충실히 기록하고 환원했으며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이 위대한 변혁의 역사적인 원모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총서의 편찬과 출판과정에 각 편찬 팀은 고원지역이나 기층에 내려가 최신자료를 널리 수집하고 팀을 나누어 각 권의 장절을 집필했으며 거듭되는 수정을 거쳐 최종 탈고에 이르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출판사도 꼼꼼히 점검하면서 통일적으로 역사사실과 명칭, 수치정보를 확인하고 격식과 판식을 규범화했다고 덧붙혔다.
중앙티베트업무조율팀 스타 사무실 부주임은 해당 총서는 중국 티베트학연구센터가 티베트 민주개혁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알심들여 조직, 기획한 중점 프로젝트라며 2018년 편찬업무가 정식 가동되었고 전국의 티베트학 기구의 관련전문가와 학자들을 선발해 총서의 편찬 과정에 참여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총서는 지난 60년간의 티베트 제반 사업경험과 성과를 회고하고 총화했으며 사회주의 신 티베트의 발전에 대해 전망하고 사고했다고 전했다.
총서 발표회 후 티베트민주개혁 60주년 학술세미나도 있었다. 100여명의 전문가와 학자들이 60년간 티베트가 이룩한 성과와 경험을 회고하고 총화했으며 티베트의 경제사회발전에 대해 건의하고 제안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