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관
4월29일부터 10월7일까지 베이징 연경에서 개최되는 2019년 중국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박두해왔다.
현재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공공구역 주체건물이 이미 준공된 상태이고 원내의 관목과 화훼 배치도 4월 중순이면 마무리 된다.
이외 이번 박람회에 전면적인 정보통신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 ‘스마트 세계원예박람회’시스템도 시운행을 마무리한 상태다.
그리고 매체 등록 시스템도 지난 3월25일 정식 가동돼 첫 날 등록자가 이미 100여명을 넘었다.
2019년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는 1999년 곤명세계원예박람회와 2010년 상해엑스포이후 중국이 주최하는 최고급별,최대규모의 국제성 박람회이다.
박람회기간 개막식과 중국관의 날, 폐막식 등 중요 행사와 국가의 날, 영예의 날, 성과 시 자치구의 날 등 일상행사, 그리고 전문포럼과 국제경연을 포함한 약 2500차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미 약 110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박람회 전시 참가를 확인하고 박람회 참관자는 연 160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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