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인터넷판공실 관계자가 2일 베이징에서 밝힌데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중국의 디지털경제규모가 31조원 인민폐에 달해 전체 GDP의 1/3을 차지했습니다. 향후 중국은 핵심기술 돌파를 강화하고 기초시설을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디지털 경제를 전폭적으로 발전시키는 등 분야에서 디지털 중국 건설을 전폭적으로 추동할 전망입니다. 

중국국무원보도판공실이 이날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양소위(楊小偉) 중국국가인터넷판공실 부주임은 현재 중국은 디지털중국 네트워크 기반시설 건설과 디지털경제발전, 전자정무, 정보 대민 서비스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광케이블 총 연장선 길이는 4358만킬로미터에 달하고 4G 인터넷 커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었으며 4G 사용자 총수가 11억 7천만명에 달하고 5G 핵심기술 연구개발과 기준제정에서 돌파를 가져왔으며 IPv6 규모 배치가 가속화되었습니다. 해당 기관의 추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중국의 디지털경제 규모는 31조원 인민폐로 전체 GDP의 1/3을 차지했습니다. 북두3호 기본시스템이 건설돼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지가 북두시스템 서비스를 향수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디지털 경제 국제협력 성과도 풍성합니다. 중국이 맨먼저 제출한 "G20 디지털 경제 발전 및 협력 창의"와 "'일대일로' 디지털경제 국제협력 창의"의 전면 실시와 함께 정보 기초시설의 공동 건설과 향유, 전자정무의 발전에서 뚜렷한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산업 디지털화 분야에서 중국의 중점업종의 핵심기업들이 산업 인터넷 배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왕신철(王新哲) 중국공업정보화부 총경제사는 플랫폼 에너지부여 기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보적인 수치에 따르면 중점산업기업의 인터넷 플랫폼의 평균 산업시설 연결수는 59만대에 달하고 산업 앱(APP)은 평균 1500여개, 등록자수는 평균 50만개를 넘었습니다. 2018년 플랫폼 관련 업무수입은 평균 5억원에 달했으며 일부 기업의 실제 연구개발 원가는 30%이상 감소하고 생산효율은 10%이상 향상되었으며 에너지절감은 10%이상에 달했습니다. 동시에 플랫폼에 기반한 일련의 혁신 솔루션을 형성했을뿐 아니라 경공업과 철강, 석유화학, 전자 등 업종에서 산업화 응용을 실현했습니다."

미래를 전망하면서 양소위 중국 국가 인터넷 판공실 부주임은 중국은 핵심기술을 돌파를 강화하고 정보 기초시설을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며 디지털 경제를 발전시키는 등 6가지 분야에서 디지털 중국 건설을 전폭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는 핵심기술의 돌파를 강화하고 취약점을 보강하는데 모를 박으며 자주혁신능력을 한층 증강하고 전략적 선진기술의 사전배치를 강화하며 혁신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또한 차세대 정보 기초시설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동하고 네트워크 공급능력을 높이며 5G 상용화 준비를 한층 완벽화하고 전 네트웍의 IPv6 진전을 추동할 것입니다. 이밖에 디지털 산업화와 산업 디지털화를 한층 추동하고 디지털 경제와 실물경제의 융합 발전의 추동을 가속화할 것입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제2회 디지털 중국 건설 정상회의는 올해 5월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복건성 복주시에서 열립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일부 국제기구와 다국가회사, 재중국 외자기업, 싱크탱크 대표들이 참석해 글로벌 역량을 모아 디지털 중국 건설에 일조함과 동시에 세계 정보화 영역의 협력과 교류, 공동 발전의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전망입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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